터키 청년을 위한 기도

• 현 터키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불만을 품은 많은 터키 청년이 참 진리와 참 소망에 관심을 품게 하소서
• 최근 이슬람의 실체를 보고 이슬람을 떠난 많은 터키 청년에게 참 하나님과 진리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이 전파되게 하소서
• 이 땅의 세상 나라들에 희망을 두고 사는 수많은 터키와 중동과 이슬람권의 무슬림들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소망과 영광을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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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터키 젊은이는 해외에서 살고 싶어 한다

글: 아흐발 뉴스 (2022. 02. 19)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이 실시한 2021년 연구에 따르면 터키 젊은이의 70% 이상이 기회가 된다면 해외에서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터키 젊은이는 터키에서 자신의 미래에 비관적인 전망을 하는 경향이 있다.

터키가 거의 20년 만에 최악의 경제 위기를 맞으면서 해외에서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는 터키 청년들이 늘고 있다.

1월 물가 상승률은 36.1%로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지난해 레젭 타입 에르도안 대통령이 소비자 물가를 낮출 것이라는 비상식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금리 인하를 추진하면서 터키 리라화 가치가 40% 이상 급락한 데 따른 것이다.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2021년 터키 청년 보고서에는 터키 청년층의 주요 동향과 구조적 구성, 의견 등이 암울하게 그려졌다.

2021년 터키 청년 연구는 터키 전체를 대표하는 28개 주에서 생활 상황, 정치적, 사회적 태도, 의견, 선호도, 기대치 및 방향에 대해 여론조사 기관들이 직접 인터뷰한 18~25세 청년 3,243명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 표본에 따른 것이라고 보고서는 밝혔다.

응답자의 약 73%는 기회가 된다면 해외에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20년간 집권한 에르도안 대통령의 행정부에 대해 48%가 ‘신뢰감이 없다’라고 답했다.

비평가들은 에르도안과 그의 정부가 젊은 터키인에게 충분한 전망을 제공하지 못하고 심지어 그들을 낙인찍었다고 비난한다.

OECD의 ‘더 나은 삶 지수’에 따르면 터키는 소득과 부, 건강 상태, 사회적 연결, 교육과 기술, 직업과 소득, 주관적 웰빙, 환경 질, 일과 삶의 균형, 주거와 개인 보안에서 평균 이하를 차지하고 있다.

조사 결과 80.4%가 정부의 난민 정책을 비판했고, 56.8%는 시리아 난민 본국 송환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응답자 중 80%는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다고 생각했고, 92.3%는 혼전 관계를 정상으로 생각하여 다소 자유롭고 개방적인 청년으로 조사됐다.

70.5%는 무슬림이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답했지만, 29.8%는 자신을 독실하다고 답했고 56.9%는 신을 믿지만 자신을 독실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출처: https://ahvalnews.com/young-turks/most-young-turks-wish-live-abroad-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