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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국민들을 위한 기도: 아제르바이잔, 대량학살을 기념하는 전쟁 기념 공원을 열다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국민들을 위한 기도: 아제르바이잔, 대량학살을 기념하는 전쟁 기념 공원을 열다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국민들을 위한 기도


  • 아제르바이잔 정부와 국민들 위에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생명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마음이 부어지게 하소서
  • 국제 사회가 터키와 아제르바이잔의 호전적인 태도와 대량학살, 기독교인을 향한 폭력과 인권침해에 대하여 소리를 높이게 하소서!
  • 예수 그리스도의 화평케 하는 평화의 복음이 아제르바이잔과 온 투르크창 나라들 위에 전파되게 하소서




아제르바이잔, 대량학살을 기념하는 전쟁 기념 공원을 열다


글: 국제기독연대 (2021.04.13)



2020년 11월 10일, 카라바흐에서 승리를 축하하는 아제르바이잔 사람들 ©Toghrul Rahimli, CC BY-SA 4.0 via Wikimedia Commons



국제기독연대 (ICC)는 2021년 4월 12일 아제르바이잔의 일함 알리예프 대통령이 나고르노-카라바흐 (아르메니아어로 아르차흐)에서 벌어진 대량학살 군사정복을 기념하기 위해 수도 바쿠에 전쟁 기념 공원을 개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개관식은 라마단 시작일에 진행되었는데, 이는 44일간의 전쟁에서 종교 자유 문제에 대한 완곡한 거부의 표시로 보인다. 나고르노-카라바흐는 아르메니아계 기독교가 지배적인 나라다. 기독교인과 기독교 유산에 대한 여러 범죄가 전쟁 내내 기록되었다. 이 범죄들은 종종 터키의 초극단주의 단체인 회색늑대들과 주로 관련되었다.

아제르바이잔 언론은 “전쟁 기념 공원은 전쟁 중에 사용되었던 아르메니아 군 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150개의 중장비와 탱크, 전투 차량, 포병, 대공 미사일 시스템, 소형 무기, 군사 수송 등 약 300개의 전시물이 있다… 전시품 중 하나인 ‘카라바흐는 아제르바이잔이다!’라고 쓰인 작품은 2,000대 이상의 자동차 번호판으로 만들어졌다. 자동차 번호판은 지난 12월 10일 바쿠에서 열린 승리 퍼레이드 때 전시된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국영 미디어 사진에는 이 행사와 공원의 구성요소와 관련된 몇 가지가 나와 있다. 알리예프 대통령은 공원의 개관식 동안 전투복을 입고 나왔으며 아르메니아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전쟁 태세와 정복에 대해 더욱 강조했다. 분쟁 중에 살해된 아르메니아 인의 헬멧을 전시하는 것뿐만 아니라 아르메니아 기독교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왁스 마네킹을 만드는 경악할만한 일들도 있었다. 심지어 이러한 마네킹 중 상당수는 죽었거나 죽고 있는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르차흐의 인권 운동가인 게감 스테판얀은 페이스북에 “이 모든 일들을 볼 때, 아제르바이잔 독재자의 인간성 경멸에 대해 문명화된 인류의 무관심과 관용이 놀랍다. 전 세계 앞에서 파시스트 냉소주의를 가진 일함 알리예프가 공개적으로 모욕을 하고, 전 국민의 존엄을 모독하며, 죽은 군인들의 친족과 실종자, 전쟁 포로에게 고의로 고통을 가하고 있다. 국제 사회는 인권의 보편성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외치는 대신 아제르바이잔이 저지른 만행을 제대로 평가하고 44일간의 전쟁 기간 동안 저지른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제르바이잔이 나고르노-카라바흐에 대해 주장한 군사적 승리는 무기 제공과 훈련, 시리아 용병을 지원한 터키 주도의 군사적 승리이기도 하다. 터키 정부는 희생자들의 평판을 떨어뜨리고, 일어난 일에 대해 다시 쓰고, 반대하는 사람들을 침묵시키려는 보고서를 발표함으로써 그들의 역할을 기념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지난 12월 바쿠에서 열린 승리 퍼레이드에도 참석했다.

아제르바이잔과 터키가 어떻게 그들의 권력을 남용했는지를 포함한 전쟁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위해, ICC는 “대량학살의 해부: 카라바흐의 44일 전쟁” 보고서를 발표했다.

ICC의 중동 지역 담당자인 클레어 에반스는 말했다. “이런 종류의 기념 공원을 유치하는 것은 정말 끔찍합니다. 분명히 하자면, 이곳은 전쟁 박물관이 아닙니다. 왜 이런 비극이 반복되어서는 안 되는지 보여주는 방법으로 전쟁의 참상을 정중히 기록하는 것은 한 가지 방법입니다. 전쟁 박물관의 목적은 승자 측의 범죄를 포함하여 역사를 인정함으로써 평화와 화해를 증진하는 것입니다. 군사적 승리 차원에서 전쟁 기념 공원을 조성하고, 패배한 면모를 이렇게 굴욕적으로 드러내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아제르바이잔이 아르메니아인들을 향해 취한 자세는 터키가 촉진하고 장려한 자세입니다. 그것은 기독교인들에 대한 폭력과 대량학살의 자세입니다. 국제사회가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행동들은 또 다른 인권 침해의 근간이 됩니다.”


출처: https://www.persecution.org/2021/04/13/azerbaijan-opens-trophy-park-celebrating-genoc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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