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 Wave Mission 칼럼
인터넷 PIMO 사역을 위한 기도 : 코비드-19 사태로 인해 더욱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인터넷 PIMO 사역
인터넷 PIMO 사역을 위한 기도 : 코비드-19 사태로 인해 더욱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인터넷 PIMO 사역
인터넷 PIMO 사역을 위한 기도
- PIMO 사역을 통해 더 많은 영혼들이 복음 앞에 나올 수 있게 하소서
- Dua ile başla 스튜디오를 열어서 그곳에서 실제적인 영상 사역에 필요한 사역자와 장비들이 준비되어 영상 제작, 오디오 북, 매일 성경 나누기, 터키어 찬양 비디오가 제작될 수 있게 하소서
- 라스트 콜 사역 자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셋업과 전문가들이 연결되게 하소서
- 라스트 콜 온라인 전도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소아드 (아랍, 이집트 거주) 자매가 온라인 전도 중에 시리아 사람에게서 지속적으로 언어적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자매에게 건강한 마음과 위로의 마음을 부어주시고 보호하소서
최근 코비드-19 사태로 인해 더욱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인터넷 PIMO 사역
PIMO (Partnership in International Media Outreach) 사역은 인터넷을 통해 복음 사역을 하는 것으로 2019년에 시작되었다. 이 사역은 터키 사역자와 현지 교회 개척자들이 연합하여 터키 81개 주와 주변 나라에 흩어져 있는 난민들에게 인터넷 소셜 미디어 (Facebook, Instagram, YouTube)를 통해 세 언어권(터키어권, 아프간/이란 난민의 페르시아어, 이라크/시리아 난민의 아랍어권)으로 인터넷 복음 사역을 하는 것이다.
이 PIMO 사역 안에서는 터키어권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Dua ile Basla 사역이 있고 터키/이집트 연합사역으로 아프간과 이란 난민들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인 라스트 콜 (Last call) 인터넷 사역이 있다. 또한 아랍어권 영혼들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AIM (Arabic internet-media ministry) 사역이 있다.
터키 81개 주와 주위 나라에 흩어져 있는 난민들을 향해 인터넷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이 PIMO사역이 최근 코비드-19 사태 이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코비드-19가 확산되자, 전 세계적으로 정부 차원에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의 바깥출입을 통제하기 위한 일환으로 필수적인 경제 활동을 제외하고는 모든 활동을 제재하게 되었다. 터키 역시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었고 이곳에 있는 난민들의 삶은 더욱더 힘든 삶이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난민들은 더욱더 경제적인 삶이 어려워지고 고단해지고 이전보다도 외부 출입이 자유롭지 못하고 통제된 상황 속에서, 그들을 도와줄 진정한 대상을 온라인을 통해 찾아 나서게 되었다. 자신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이전에 알았던 이슬람이라는 종교에서 찾아왔던 그 신에게서 한계를 느끼게 되면서 기독교에 관심을 더욱더 가지게 된 것이다. 이에 많은 난민들이 PIMO 사역이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주소로 접속하여 복음을 향한 갈증을 표현하여 PIMO 사역이 폭발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Dua ile Basla 사역
터키어권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Dua ile Basla 사역의 현황을 보면, 터키의 김선희 사역자가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 4월 두 달 동안, 복음 관심자들의 수가 약 이십만 명이 넘어섰다고 한다. www.duailebasla.com과 face book duailebasla.com을 방문한 사람들의 수를 보면 놀라울 정도라고 한다.
<Dua ile Basla 사역 홈페이지>
Dua ile Basla 홈페이지에 많은 복음 관심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성경을 전해주는 사역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SWM 선교회에서 지난 4, 5월 Bible & bread 캠페인을 통해 천 권의 성경을 기부하였다.
라스트 콜 (Last Call) 사역
라스트 콜 인터넷 사역은 마태복음 22장의 왕의 아들의 혼인잔치의 세 번째 초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작된 사역이다. 많은 사역자들이 아프간 및 시리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나라에 초청을 했지만 거절하거나 심지어 사역자들을 때리고 죽이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제는 이들이 난민의 상황이 되면서 복음의 초대에 순순히 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터키의 아프간 및 시리아 난민을 대상으로 페이스북에서 성경을 홍보하고 원하는 사람에게 우편이나 이메일을 전해주는 사역을 하고 있다.
이 사역에 대한 사역 보고에서 김종훈 사역자는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개월 (2020년1월-3월)동안 페이스북을 통해 접촉한 사람 숫자 80만 명, 반응한 숫자 40만 명, 링크한 사람은 3만 3천 명, 복음 설명 2천121명, 성경 배포 (디지털 포함) 1485명, 팔로워 560명이 있었다고 한다.
<1월-3월 페이스북 복음 홍보와 결과>
SWM선교회는 이 라스트 콜을 통해 성경을 요청해오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나눠줄 수 있도록 Bible & bread(B&b) 캠페인을 통해 성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으로 살펴본 것처럼 코비드-19사태로 인해 터키와 그 주변국에 흩어져 있는 난민들이 이전보다 더한 어려움이 있지만, 이로 인해 그들의 마음이 가난해져 복음을 향해 열려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 복음을 알고자 할 뿐 아니라 성경을 보내달라고 요청해오면서 PIMO 사역이 확장되고 있다. 이와 함께 SWM선교회는 B & b 캠페인을 통해, 복음에 갈급해하는 많은 무슬림 난민들에게 성경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