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 Wave Mission 칼럼
시리아 어린이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표현하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고 있다
시리아 어린이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표현하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고 있다
의사들은 시리아 어린이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표현하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고 있다
글: 니꼴 몰레이
<시라아인이 부상당한 두 어린이를 데리고 나오고 있다. 2017년 1월 25일 (사진: Getty)>
의사들은 시리아 어린이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묘사하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고 있다. 그 이유는 시리아 어린이들이 보이고 있는 증상은 심적 외상 후의 스트레스 장애(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심각하기 때문이다.
시리아에 있던 많은 어린이들은 5년간의 시리아 내전을 겪으면서 고아가 되거나 친척이나 친구들이 폭탄이나 IS 지하드의 공격으로 산산조각 나는 것을 보았다.
인도주의적인 위기 속에서 생존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이들은 인간으로서의 기본 권리인 음식, 물, 교육과 치료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어린이들은 착취당하고 학대당하고 무장단체들에 의해 강제로 징집되기도 하고 어린 나이에 결혼이 강요되고 있다고 UNICEF는 보고 하고 있다.
<시리아와 러시아의 공중 폭격 후에 도망쳐 나온 한 어린 아이가 텐트에서 울고 있다. 이곳에 있는 이들은 UNHCR이나 터키 구호 단체들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은 알레포의 아자즈 마을 가까이에 있는 터키와 시리아의 경계를 따라 있으며 밥 알-사라메흐 지역 가까이에 있다. 2016년 2월 10일 (사진: Getty)>
시리아에서 약 6백만명의 어린이들이 인도주의적인 차원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시리아의 어린이들을 치료하고 있는 의사들은 시리아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이전에 보았던 것 보다 훨씬 더 심각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하고 있다. 이 증상은 심적 외상 후의 스트레스 장애로 설명이 되지 않는 심각한 것들이다.
‘우리가 많은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들이 유린당하고 밟힌 것은 너무 심각합니다. 그들이 겪는 고통은 심지어는 군인들이 전쟁 중에 겪은 그것보다도 훨씬 더 심각합니다.’
시리아와 미국 의료 협회 소속의 신경심리학자인 M. K. 함자 박사는 ‘인간 참해 증상(human devastation syndrome)’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만들었다. 그 이유는 시리아 내전에서 살아남은 아이들이 겪은 그 공포와 무서움의 정도를 정확히 묘사할 수 있는 용어가 없기 때문이다.
<시리아 다마스커스 지역의 건물이 폭격을 당한 후 그 잔해 속에 있는 어린이의 모습 2016년 8월 22일 (사진: Getty)>
함자 박사는 또 이렇게 말을 했다. ‘가족이 5, 6명 혹은 10명 중 한 명 혹은 두 명이 살아남았을 때, 그 생존자들은 많은 경우 신체적 장애를 가지게 됩니다. 이들은 신체의 일부를 절단하거나 심각한 손상을 당한 상태입니다.’
함자 박사는 SAMS(의료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자원 봉사자들의 모임)를 이끌고 있는다. SAMS 재단은 비영리와 비정치 단체로 시리아와 인접 국가들 사이에서 의료적 도움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 단체의 목적은 시라아에 있는 고통 가운데 있는 수백명의 사람들에게 의료적인 도움(의료인들을 지원하고 을 줌으로써 그들의 고통을 경감시켜주고 생명을 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리아 전쟁 가운데 어린이들을 구해내는 모습 2014년 6월 2일 (사진: Reuters)>
기도제목:
- 시리아 전쟁으로 고통 당하는 어린이들이 치유 받을 수 있는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게 하소서
- 크리스천 의료인들이 SAMS(의료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자원 봉사자들의 모임)에 더 많이 참여하여 ‘인간참해증상’으로 고통당하는 시리아 어린이들을 예수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다각적으로 치유하며 돕게 하소서
<Source: http://metro.co.uk/2017/02/28/doctors-create-term-for-pain-syrian-children-experience-because-its-far-worse-than-ptsd-6477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