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 Wave Mission 칼럼
종려 주일에 이집트 교회에 폭탄 테러로 최소 49명이 숨졌다
종려 주일에 이집트 교회에 폭탄 테러로 최소 49명이 숨졌다
종려 주일에 이집트 교회에 폭탄 테러로 최소 49명이 숨졌다
글: 월드워치모니터
<종료주일에 성 조지아 대성당에서 예배를 드리러 온 이들이 자살 폭탄범으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이집트에서 종려 주일인 4월 9일 기독교인들이 예배를 위해 모인 교회 두 곳에서 잇따라 폭탄이 터져 지금까지 49명이 사망했고 11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당시 교회 안에는 이집트의 기독교 종파인 콥트교의 신도들이 모여 다음 주 부활절을 앞둔 교회행사를 진행 중이어서 인명피해가 컸다.
이집트 보안당국은 누군가 교회당 앞좌석에 폭발물을 설치하고 원격 조종으로 터뜨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콥트 교황인 타와드로스 2세는 타겟이 되었던 대성당 중의 하나에서 미사의 시간을 가졌는데 가까스로 피해 도망갔다.
<성 조지아 대성당이 폭탄 테러로 인해 대 혼란의 상태에 있는 모습>
성 조지아 대성당은 카이로 북부 60마일 떨어져 있는 곳에 있는데 최소 25명이 사망하고 최소 7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언론사 알-아흐아람은 보고하고 있다.
성 마가 대성당에서 폭탄 자살범으로 인해 18명의 신도들, 4명의 경찰이 사망했고 35명이 부상당했다. 이 성당에서 교황 타와드로스가 미사를 막 마쳤을 때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
이집트 대통령인 아벨 파타흐 엘-시시 대통령은 3일간의 국가적 애도 기간과 3개월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이 비상사태는 법적, 헌법적 조치들이 끝나는 즉시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도제목:
- 이집트의 교회에 폭탄 테러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생겼는데 유족들을 위로하시고 보호 하소서
- 이집트의 교회가 더 이상의 폭탄 테러로 인해 피해 받지 않도록 보호하소서
<Source: https://www.worldwatchmonitor.org/2017/04/16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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