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2차례의 폭탄테러로 38명 숨지고 155명이 다침

       <이스탄불 축구 경기장 가까이에서 발생한 폭탄테러>                                     <폭탄테러 발생 장소에 경찰 도착>



2016년 12월 10일(현지시간) 이스탄불 보다폰 아레나에서 열린 베식타스와 부르사스포르의 경기가 있었는데 경기 종료 2시간 후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쉴레이만 소일루 터키 내무장관은 터키 이스탄불 중심부에 있는 축구팀 베식타스 홈경기장 근처에서 10일 밤(현지시간)에 폭탄테러가 2차례 발생함으로써 33명이 숨지고 155명이 다쳤다고 밝히고 있다.
 
터키 당국은 10일 저녁 10시 30분경(현지시간) 경찰 차량을 노린 것으로 보이는 차량 폭탄공격이 베식타시 홈경기장 밖에서 처음 발생했고 바로 가까이에 있는 마카 공원에서 자살폭탄테러로 의심되는 공격이 발생했다고 하고 있다.
이번 테러발생 요인에 대해 여러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BBC에서는 이번 테러가 쿠르디스탄 노동당인 PKK 무장 단체가 계획한 보복 공격이라고 본다고 보도하고 있다. PKK분파와 터키 정부간의 분쟁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번 테러는 정부군의 공격과 PKK지도자를 수감한 것에 대한 보복공격이라고 보고 있다.

기도제목:

• 더 이상 이러한 테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막아 주소서
• 테러로 숨진 이들의 유족들의 마음을 위로하소서. 다친 사람들이 후유증 없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소서

Source: http://sunjungkim.tistory.com/75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2/11/0200000000AKR20161211018100009.HTML?input=1179m
http://www.nbcnews.com/news/world/turkish-minister-29-dead-166-wounded-twin-istanbul-bombings-n694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