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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레바논 난민을 위한 사역자로부터 온 기도제목

레바논 난민을 위한 사역자로부터 온 기도제목


레바논 난민을 위한 사역자로부터 온 기도제목

지난 10월 1차 B&b 캠페인 난민 사역팀이 레바논을 방문하여 난민 캠프가 있는 곳들을 방문한 곳 중의 하나가 승리와 긍휼선교회(TMM)입니다. 누나(Nuna)사역자가 이 선교회에서 사역을 하고 있음을 지난 레바논 난민 방문 보고서를 통해 전달하였습니다.
11월 21일 누나 사역자로부터 급한 기도제목을 전달받았습니다. 긴급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레바논 난민 방문 보고서를 통해 전달한 내용


 
<TMM 선교회 누나 사역자(가운데 빨간 티셔츠를 입은 여성)와 함께>

TMM선교회는 레바논인 누나 사모가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현재 450명(48개의 텐트)의 난민이 살고 있는 캠프 하나와 2개의 난민자녀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미로처럼 얽혀 있는 다른 난민 캠프와는 다르게 11,000 m2를 땅 주인에게 빌려서 운영하면서 여러가지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었다.

캠프 가운데 대로를 내어 포장하고 대로 양쪽으로 텐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전기도 설치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관계를 잘 맺고 있다. 레바논에서는 현재 큰 길 에서 5 m 내에 보이는 난민 캠프는 모두 철거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난민 캠프가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그마나 시설이 괜찮은 캠프에는 희망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한다.

현재 이 선교회에서 캠프 내에 운영하고 있는 난민자녀학교 2개 외에도 다른 캠프에 2개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TMM의 사역자인 누나(Nuna)사역자로부터 전해온 긴급한 기도제목


안녕하세요? 저희가 급한 기도제목이 있어 여러분들과 나눕니다.

우리는 여러 개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학교들 중에 A라는 주인이 소유하고 있는 곳에 한 학교가 있습니다. 그 주인이 저를 불러서 시당국이 자신에게 찾아와 그 땅을 비우라고 했다고 전해주었습니다. 비우라고 한 곳은 학교의 텐트들이 있고 2개는 교사들의 텐트들입니다. 그것을 모두 비우라고 지시를 내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까지는 적어도 1-2달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번 토요일에 경찰이 올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1주일 내에 캠프를 모두 비우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약 100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시나 정부의 허락 없이는 다른 캠프로 옮기도 못할 뿐 아니라 지금 옮기는 것은 상황적으로 힘듭니다.
저희를 위해 시나 정부가 우리에게 호의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옮길 수 있는 공간을 찾을 수 있을 때까지 그들이 우리에게 시간을 줄 수 있을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지금 빌딩 안에 있는 공간을 학교로 사용하기 위해 빌리려고 고려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이 모든 상황 가운데 학생들과 교사를 위해 적절한 장소로 정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다른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또 다른 곳에 2개의 학교와 200명의 학생들이 있습니다. 재계약 기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캠프장의 주인은 더 많은 렌트비를 주고 이곳을 빌리려고 하는 이들에게 이곳을 빌려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상황을 다스려 주셔서 이 어려움 가운데 주님의 지혜로 재계약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도제목:
  • 레바논에서 TMM선교회가 난민 캠프에서 운영하는 학교 중 한 학교의 캠프장을 일주일내에 비우라고 하고 있다. 주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학교를 옮길 수 있는 적절한 장소와 재정을 허락 하소서. 시 당국이 TMM 선교회가 적절한 학교를 찾을 수 있을 때까지 시와 정부 당국에서 호의를 베풀게 하소서.
  • TMM선교회가 운영하는 다른 학교들은 재계약 기간이 다가오는데 캠프장의 주인이 렌트비를 많이 주는 이에게 빌려주려고 하고 있는데 주인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계속 TMM선교회가 운영하는 학교와 재계약을 할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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