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키딩

라이언 키딩이 도움이 필요합니다.
라이언 키딩의 친구들, 학생들과 그를 돕는 여러분들께,

 
여러분들이 아시듯이 지난 10월 8일 라이언은 세미나 강의를 위해 터키에서 영국으로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때 이스탄불에서 출국 수속 과정에서 구류되었고 라이언의 터키에서의 거주증이  “국가 보안 위협”이라는 이유로 취소되었습니다.  10월 16일에 라이언은 여행비자를 가지고 터키로 재입국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스탄불 공항의 구금장소에 구류되었고 터키로 돌아가는 것이 금지 되었습니다. 터키 이스탄불 공항의 구금된 장소에서 보내온 라이언의 편지를 읽으며 그가 얼마나 터키를 예수님의 심장을 가지고 사랑하고 섬기고 있었는지 그리고 터키 영혼들을 향한 애타는 열망을 가지고 있는지를 느끼며 여러분의 마음도 함께 무너져 내렸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키딩이 아름다운 터키의 영혼들을 향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선포해왔다는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7월 쿠데타 이후 정부는 그리스도인들을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억압하고 핍박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고 있고 교회들과 사역자들의 사역을 방해하고 막고 폐쇄하면서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부흥하고 있는 교회들은 위협을 당하고 있고 그러한 교회를 섬기고 있는 이들은 타겟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언, 네스와 그들과 함께 하는 팀들은 이러한 상황에도 움추러들지 않고 담대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주와 주되심을 나눠왔고 이러한 어지럽고 혼란한 상황 속에서 그들이 섬기는 교회는 부흥을 경험하고 있었습니다.
라이언은 영국의 리버풀에 있으면서 이러한 상황들 속에서 합법적인 채널을 통해 해결방법을 위해 호소하며 나아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퍼 키딩(미국 월드 호라이즌의 행정 디렉터)
은 지난 주에는 라이언 키딩과 함께 있었고 지금은 앙카라에 있는 라이언의 아내(네스)와 아이들과 함께 있습니다. 지금 그들이 추방 명령을 뒤집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들은 그 지역을 떠나 우선은 영국으로 떠나야하는 상황입니다. 라이언의 가족들이 영국으로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터키에서의 하나님의 일하심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앙카라에서 난민들을 돕는 사역, 젊은 그리스도들을 훈련하는 사역, 교회를 준비하고 세워가는 사역, 교회를 개척하는 일 그리고 복음을 들어보지 않은 이들에게 복음을 나누는 사역은 계속될 것입니다. 전략적으로 터키는 모든 이슬람권 국가들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관문이 되는 그러한 나라입니다. 네스와 라이언이 터키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더라도 그들이 터키 영혼들을 향해 섬기는 것과 교회를 세워가는 사역은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몇 달 간 주요한 리더십의 역할들이 재정립되고 새로운 전략들이 세워져 갈 중요한 전환기에 있을 것입니다. 이 시기동안 하나님께서 보이시는 더 큰 비전들을 그리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도움이 필요한 때입니다.

터키와 중앙 아시아에 있는 영혼들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의 임하기를 소망하며..
머리 데터(바이올라 대학교 Intercultural Studies의 교수)
네일 리스(월드 호라이즌의 인터네셔널 디렉터)
크리스퍼 키딩(미국 월드 호라이즌의 행정 디렉터)
테리 마호니(힐사이드 커뮤니티 교회 목사) 드림

기도제목:

• 라이언 키딩 (앙카라 사역자)과 가족들의 안전을 지켜 주소서.
• 라이언 키딩의 가족들에게 필요한 재정을 채워 주소서.
• 터키 외국인 사역자들이 구금되고 추방되는 상황 속에서 다른 사역자들이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 터키의 그리스도인들이 이 상황 속에서 믿음의 경주를 잘 하게 하소서.

 <Picture source: http://www.christiantoday.com/article/us.missionary.i.was.kicked.out.of.turkey.for.being.a.christian/98894.htm>

터키는 10월 7일 이즈미르에 구금시킨 미국 그리스도인 아내를 석방시켜주었다

글: 바바라 베이커
월드 워치 모니터

터키 경찰 당국은 미국 개신교 부부를 지난 13일간 구금시켜 놓았었다가 아내를 10월 19일에 석방시켰다. 그러나 남편은 여전히 이즈미르 구금 장소에 구류 시켜 놓은 상태이다. 

앤드류 브론슨과 그의 아내 노던은 지난 10월 7일 “국가 안전 위협”이라는 이유로 구금된 이후로 미국 영사나 변호사와의 접촉은 금지된 상태였다. 이들 부부는 터키에 20년간 거주해왔는데 아무런 이유 없이 추방 명령을 받은 것이다.

이즈미르의 부활 교회의 성도들이 그들의 목사인 앤드류와 그 아내를 만나려고 했던 시도는 거절당했고 이번 주 관계 당국은 그 부부에게 주는 옷과 약품 소포는 전달해 주었다. 그러나 경찰은 성경은 그들에게 전달하지 않았다.
아직 브룬손 목사가 추방될 것인지 아니면 구금 장소에 있게 될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는 오늘 아침 이즈미르의 북쪽 지역에 있는 시그리 구류장소로 이송되었다. 

기도제목:

• 앤드류 목사가 감옥에 있지만 이전보다 더 친밀한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이 상황을 이겨 나갈 수 있게 하소서.
• 앤드류 목사가 감옥에 있는 상황 속에서 주님께서 보호해주시고, 앤드류 목사을 거짓 증언으로 기소하려는 터키 정부의 거짓이 밝혀지게 하소서. 앤드류 목사가 풀려날 수 있게 하소서.
• 터키 교회가 이 상황 속에서 낙망하지 않고 믿음 안에서 더욱더 정화되고 강해질 수 있게 하소서.

<Source: https://www.worldwatchmonitor.org/2016/10/4680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