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ilk Wave Mission 칼럼



말라티아 순교 살인 사건 범인 판결

말라티아 순교 살인 사건 범인 판결


 
말라티아 순교 살인 사건 범인 판결


 
9월 28일 말라티아 법정에서 2007년 말라티아에서 세명의 그리스도인을 죽인 살인범에 관련된 법정 판결이 이루어졌다.
이날의 법정 판결에서 5명의 범인들은 세번의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두 명의 군인들은 13년 9개월, 14년 10개월 22일을 선고받았고 다른 16명의 피고인들은 무죄로 선고 받았다.
범인들이 종신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체포되거나 구금되지 않았다. 재판이 끝나지 않은 용의자들의 최대 수감 기간이 5년이다. 이 재판은 상소재판으로 올려진 상황이지만 용의자들이 구류될 수 없다.  

터키 개신교 연합회 회장 이산 외즈벡 목사는 이 재판의 판결과 관련된 사항들을 언론보도자료로 제작하여 발표했다.






이산 외즈벡 목사가 제작한 언론보도자료:

살해당한 세명의 그리스도인들 (왼쪽부터) 네자티 아이든, 우으르 육셀, 틸만 게스케(사진: 월드와치모니터)






5명의 범인들(사진: 월드 와치 모니터)



2007년 4월 18일 말라티아의 젤베 출판사에서 터키인 목사 네자티 아이든, 터키인 성도 우으르 육셀, 독일인 선교사 틸만 게스케가 터키 청년 5명에 의해 비참하게 살해된 사건이다. 이들을 살해한 터키 청년 살해용의자들은 엠레 규나이든, 아부젤 일드름, 주마 요즈 데미르, 아밋 체켈과 살리흐 귤레르이다.

그 당시 범인들은 현행범으로 체포되었고 기소가 6개월 이내에 이루어졌다. 그러나 9년동안 재판의 과정이 더 이상 진전되지 않았었다. 오늘 재판과정에서 판사는 범죄조직단체와 연결되지 않고는 살인이 일어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법원은 범인들이 범죄조직 단체와 연결된 것이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하고 있다. 법원은 이렇게 말을 했다: ”예, 분명 그 범인들과 연결된 조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범인들과 그 조직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 당시 순교사건 피해자들의 가족이나 친척들은 이번 법정 판결에서 범인들이 체포될 것으로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다. 살해자들이 전자 팔찌를 착용하고 있고 몇 년 동안 구금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번 법정 판결을 통해 그들이 감금될 것으로 기대했었다.

엠레 규나이든은 법정에서 이런 말을 남겼다: “나는 내 조국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던 것이 감사하다.”

터키에 살고 있는 개신교 공동체인 우리들은 끝까지 살인자들이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고 그들 뒤에 있는 숨은 배후 동기들이 드러나도록 지금까지 필사적으로 노력했었다. 현행범들은 처벌을 받아야한다. 개신교 공동체인 우리들은 살인자들 뒤에서 조정하고 역사하는 배후세력이 드러나기를 바라며 노력했었다.

그러나 오늘 첫번째 말라티아 범죄 사건의 범죄 판결에서 범죄자들이 종신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체포되지 않았다.
물론 이 범죄자들의 재판은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서 최고 법원까지 갈 것이다. 이 과정은 또 몇 년이 소요될 것이고 우리의 형제들을 죽인 살인자들은 몇 년 동안 체포되지도 않고 자유롭게 다닐 것이다. 당연히 범죄자로서 받아야할 처벌을 반복적으로 연기하는 것은 사법부를 향한 신뢰에 심각한 타격을 입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개신교 공동체인 우리들은 이들을 향한 재판의 과정이 신속히 이루어져서 가해자들이 마땅히 받아야할 처벌을 속히 받기를 원한다. 우리는 판사가 이렇게 언급한 것을 기억한다: 법원은 이렇게 말을 했다:”예, 분명 그 범인들과 연결된 조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범이들과 그 조직이 어떻게 연결 되어있는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범인들과 연결된 어둠의 배후 세력들이 있을 것이다. 이들이 곧 빛가운데 드러나기를 바란다.

이산 외즈벡
(개신교 연합회 회장)


기도제목:
  • 말라티아 순교 살인 사건이 최종판결이 날 때까지 범죄자들이 도주하지 않도록 막아 주소서.
  • 말리타나 순교 살인 사건 최종판결이 속히 이루어져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기 위해 구속될 수 있게 하소서.
  • 재판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나게 하소서.


<Source:  http://meconcern.org/2016/09/28/turkey-verdict-given-in-malatya-trial>
<사진: https://www.worldwatchmonitor.org/2016/09/4652523/>



번호 제목 날짜
528 북 키프로스에서 사역하는 제리 매틱스의 기도 편지를 기도자들과 나눕니다. 2016.11.11
527 부르사, 삼순, 말라티아 교회로부터 전해온 놀라운 소식들 2016.11.04
526 B & b 캠페인 난민 사역: 현지 사역자들로부터 전해온 소식 2016.11.04
525 기독교인 말살 은 IS의 사명 2016.10.28
524 터키 사역자들인 라이언 키딩과 앤드류 브룬손을 위한 긴급한 기도 2016.10.28
523 생존자의 이야기: IS 폭력 그 이후의 삶 (2) 2016.10.21
522 기도를 부탁합니다 2016.10.21
521 생존자의 이야기: IS 폭력 그 이후의 삶 (1) 2016.10.14
520 터키의 사역자들이 구금되거나 추방되고 있습니다! 2016.10.14
519 말라티아 살해범들이 도주의 위험으로 다시 체포되다 2016.10.07
518 카디르 신앙 간증문 2016.09.30
517 닉과 탐신 (영국 무슬림 사역) 2016.09.30
» 말라티아 순교 살인 사건 범인 판결 2016.09.30
515 북 키프로스 사역자 제리 매틱스의 기도 편지를 기도자들과 나눕니다 2016.09.23
514 북이라크 탈출과 요르단에서 그리스도인들의 삶 우리는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가 없습니다 2016.09.23
513 급변하는 터키 상황과 터키 교회의 변화 (세번째) 2016.09.23
512 갑바도기아에서 온 편지 2016.09.16
511 급변하는 터키 상황과 터키 교회의 변화 (두번째) 2016.09.15
510 순교자 살라파라 2016.09.09
509 급변하는 터키 상황과 터키교회의 변화(첫번째) 2016.09.0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