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십대 청소년들의 TV 시청

ANKARA
 


터키 통계 연구소가 유엔 인구 기금의 지원을 받아 연구하여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터키 청소년들의 대다수인 92.7% 가 여가 할동으로 TV를 시청한다고 한다.
연구 보고서는 터키 십대 청소년들(13세 이상 19세 이하)의 사회 활동과 반복적인 일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TV 시청이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문화 활동으로 드러났다.  십대 소년의 TV 시청률이 94%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십대 소녀들은 TV 시청을 가장 선호한다. 책을 읽거나 친척을 방문하거나 친구들과 지내거나 소셜미디어를 보는 시간보다 TV 시청을 더 좋아한다"라고 보고서는 제시하고 있다.  

터키 십대 소녀들이 취미생활이나 게임하는 시간은 하루 평균 25분 정도라고 연구보고서는 밝혔다.  반면 십대 소년들은 하루 평균 59분이다.  
보고서는 십대 소녀들이 하루 평균 3시간 11분의 시간을 교육 활동에 사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교육 다음으로는 음식을 먹는 시간과 기타 개인 용무에 하루 평균 2시간 43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십대 소녀들은 스포츠와 야외 스포츠 활동에 하루 평균 7분의 가장 적은 시간을 쓴다.
또한 이 연구는 십대 청소년들의 교육선호성향을 분석하고 그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의 학과를 평가하였다.

터키에서 3십만 명 이상의 여성들이 2014/2015년 대학에 새롭게 입학했고 그들 중 27.3%가 비즈니스 및 관리 부서를 지원하여 입학 승인을 받았다.  
그 다음으로 인기 있는 전공 부서는 사회 행동 과학으로 17.1%를 점유하고 있고 교사 교육과 교육 과학이 11.5 %를 기록하고 있다고 연구는 밝혔다.  
또한 연구보고서는 터키 사회에서 민감한 문제로 떠오르는 십대 소녀들의 결혼 문제를 수치로 나타내었다. 특히 터키 동부와 동남부는 이 문제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우리나라 여성의 초혼 평균 나이가 2011년에는 23.3세였는데 2015년에는 23.9세로 상승했다. 중앙 행정 데이터베이스에서 추출한 결혼 통계에 따르면, 전체 합법적인 결혼에서 여성 아동(16-17세의 10대 소녀들)의 법적인 혼인율이 2014년 5.8%에서 2015년 5.2%로 감소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킬리스 남동부 지방은 여아결혼률이 15.3%로 가장 높았고 칼스와 아리가 다음으로 높았다.  툰셀리는 아동결혼률 1%로 가장 수치가 낮은 지방으로 꼽혔고 리제가 1.5%,  트라브존이 1.6%를 기록했다.

July/01/2016

http://www.hurriyetdailynews.com/watching-tv-is-the-top-activity-among-turkish-teenage-girls-tuik-says.aspx?pageID=238&nid=101140

<기도 제목>

1. TV와 인터넷,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터키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갈 수 있도록 터키 내에 미디어 전도팀을 세우고 준비시켜 주소서
2. 터키의 미디어 산업과 교육 정책에 개입하셔서 기독교적 가치를 반영하는 교육 프로그램들이 정규 TV 프로그램을 통해서 방영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