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 Wave Mission 칼럼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이유로 사임을 강요받다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이유로 사임을 강요받다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이유로 사임을 강요받다
May 23, 2016 by Open Doors in Asia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카리나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신을 따르라고 부르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직장 회의 시간에 경찰이 찾아와 기독교 신앙을 버리라고 이야기할 줄은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다. 며칠 후 그녀의 상사 또한 그녀에게 신앙을 버리라고 요구했다. 그녀는 줄곧 그리스도를 따르겠다고 단호하게 말했고 그 대가로 직장을 잃어야만 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구소련 공화국의 일부로서 우리가 방송에서 거의 들어보지 못한 나라이다. 대다수는 이 나라가 강한 공산주의 성향을 갖고 있는 독재자에 의해 통치되고 있다는 사실과 인구의 대다수가 무슬림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또한 이 중앙 아시아 국가에 핍박받는 교회가 존재한다는 사실도 알지 못한다. 무슬림 출신의 기독교인들은 신앙으로 인해 많은 대가를 치르며 고통받고 있다.
카리나의 경우 자신의 언니를 통해 복음을 들은 후 몇년 전에 주님을 믿게 되었다. 그녀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몇몇 자료들을 투르크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오픈 도어 선교회의 현장 선교사는 최근 투르크메니스탄 경찰이 카리나를 감시하고 있었음에 틀림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직장 회의에 참석하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그 곳에 경찰이 나왔습니다. 그들은 그녀를 심문하고 협박했습니다. 카리나는 신앙을 포기하라고 강요받았지만, 강압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그 모임 이후 꽤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며칠 후에 카리나는 또 한번 비슷한 상황에 처했다. 현장 사역자는 “이번에는 그녀의 상사가 그녀의 신앙과 교회 활동에 대해 추궁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아마도 그는 경찰의 압력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계속 따르겠다고 하자, 그녀는 사직서를 쓸 것을 강요받았습니다. 직장을 잃는 것은 가장 극심한 핍박의 예는 아닙니다. 하지만 실업 수당이 없는 나라에서 두 명의 성장기 아이들을 키우는 싱글맘에게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카리나는 다른 성도에게 전화를 해서 투르크메니스탄의 지하 교회와 좀 거리를 두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여전히 신자이지만, 다른 기독교인들과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또한 더 이상 번역 작업을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오픈 도어 선교회는 만약 카리나에게 격려가 되고, 또 그녀가 도움을 요청한다면 안전한 방법을 통해 그녀와 연락을 취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현장 선교사는 “불행히도 우리 지역에는 수많은 카리나들이 있습니다.”고 이야기했다. “우리는 전세계의 후원자들의 도움을 통해 그들을 격려하고자 합니다.”
카리나의 경우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정부가 막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슬림 출신의 기독교인들은 대부분 공식적이고 등록된 교회에 가지 않고, 집이나 아파트에서 소그룹으로 모임을 한다. 이는 정부가 기독교인들을 통제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결과를 낳고 있다.
*Representative names and photo to protect persecuted Christians
<Source: https://www.opendoorsusa.org/takeaction/pray/tag-prayer-updates-post/when-she-kept-following-jesus-she-was-forced-to-resign/>
May 23, 2016 by Open Doors in Asia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카리나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을 버리고 자신을 따르라고 부르셨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직장 회의 시간에 경찰이 찾아와 기독교 신앙을 버리라고 이야기할 줄은 상상조차 해보지 못했다. 며칠 후 그녀의 상사 또한 그녀에게 신앙을 버리라고 요구했다. 그녀는 줄곧 그리스도를 따르겠다고 단호하게 말했고 그 대가로 직장을 잃어야만 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구소련 공화국의 일부로서 우리가 방송에서 거의 들어보지 못한 나라이다. 대다수는 이 나라가 강한 공산주의 성향을 갖고 있는 독재자에 의해 통치되고 있다는 사실과 인구의 대다수가 무슬림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또한 이 중앙 아시아 국가에 핍박받는 교회가 존재한다는 사실도 알지 못한다. 무슬림 출신의 기독교인들은 신앙으로 인해 많은 대가를 치르며 고통받고 있다.
카리나의 경우 자신의 언니를 통해 복음을 들은 후 몇년 전에 주님을 믿게 되었다. 그녀는 성경을 읽기 시작했고, 몇몇 자료들을 투르크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오픈 도어 선교회의 현장 선교사는 최근 투르크메니스탄 경찰이 카리나를 감시하고 있었음에 틀림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녀는 직장 회의에 참석하라는 명령을 받았는데, 그 곳에 경찰이 나왔습니다. 그들은 그녀를 심문하고 협박했습니다. 카리나는 신앙을 포기하라고 강요받았지만, 강압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그 모임 이후 꽤 혼란스러워 했습니다.“
며칠 후에 카리나는 또 한번 비슷한 상황에 처했다. 현장 사역자는 “이번에는 그녀의 상사가 그녀의 신앙과 교회 활동에 대해 추궁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아마도 그는 경찰의 압력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계속 따르겠다고 하자, 그녀는 사직서를 쓸 것을 강요받았습니다. 직장을 잃는 것은 가장 극심한 핍박의 예는 아닙니다. 하지만 실업 수당이 없는 나라에서 두 명의 성장기 아이들을 키우는 싱글맘에게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카리나는 다른 성도에게 전화를 해서 투르크메니스탄의 지하 교회와 좀 거리를 두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나는 여전히 신자이지만, 다른 기독교인들과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또한 더 이상 번역 작업을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오픈 도어 선교회는 만약 카리나에게 격려가 되고, 또 그녀가 도움을 요청한다면 안전한 방법을 통해 그녀와 연락을 취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현장 선교사는 “불행히도 우리 지역에는 수많은 카리나들이 있습니다.”고 이야기했다. “우리는 전세계의 후원자들의 도움을 통해 그들을 격려하고자 합니다.”
카리나의 경우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정부가 막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무슬림 출신의 기독교인들은 대부분 공식적이고 등록된 교회에 가지 않고, 집이나 아파트에서 소그룹으로 모임을 한다. 이는 정부가 기독교인들을 통제하는 것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결과를 낳고 있다.
*Representative names and photo to protect persecuted Christians
<Source: https://www.opendoorsusa.org/takeaction/pray/tag-prayer-updates-post/when-she-kept-following-jesus-she-was-forced-to-resign/>
<기도 제목>
1. 예수의 제자가 되면 직장을 잃게 되는 투르크메니스탄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강한 담대함과 확신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정부의 탄압과 박해에 굴하지 않도록 성령의 보호하심으로 지켜주소서.
2. 복음전도자들을 투르크메니스탄에 보내주셔서 잃어버린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이 전파되어 많은 무슬림들이 주께 돌아올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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