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16명의 앗시리아 기독교인들을 석방하다

IS 인질로 잡힌 앗시리아 기독교인들 16명 석방하다


평화의 왕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IS의 인질로 10개월 이상 잡혀 있었던 앗시리아 기독교인들 16명이 추가로 석방되어서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앗시리아 기독교인들의 석방 소식은 1월 14일 앗시리아 소식통을 통해 확인한 사실입니다. 석방된 기독교인들은 하사카의 카부르 강 유역에 위치한 35개의 앗시리아 마을 사람들로서, 2015년 2월에 IS가 그곳을 점령하고 납치한 기독교인들 230명에 속해 있었습니다. 작년 11월에 47명이 석방되었고 12월에 50명이, 그리고 다시 1월에 추가로 석방된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의 연이은 석방은 교회의 지도자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협상한 결과입니다.
동방 앗시리아 교회의 대변인은 아직도 66명이 IS 인질로 잡혀 있으며 이들의 석방을 위한 노력이 계속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작년 8월 홈즈 지역의 알 카리아테인에서 IS가 납치한 200명 이상의 시민들 중에는 많은 기독교인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 중 다수는 아직 생사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리안 기독교인들은 성도들을 추가로 석방해 주신 것을 기뻐하자며 우리를 격려하며 ,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위해 계속 기도해주기를 요청했습니다.

<Source: http://meconcern.org/index.php/en/prayer-requests/1012-syria-release-of-16-assyrian-christians>

<기도제목>
a. 최근 풀려난 사람들이 하나님의 위로와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도록
b. 납치되어 있는 사람들도 동일하게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함께 하심을 깨닫게 하시고, 그들도 곧 석방될 수 있도록
c. 협상을 계속 진행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분별, 공급하심을 깨닫도록
d. 삶의 터전에서 쫓겨난 이들이 주님의 돌보심과 공급하심을 경험하고, 이들이 집으로 속히 돌아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