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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지금은 전쟁을 선포하며 일어서야 할 때...

지금은 전쟁을 선포하며 일어서야 할 때...


지금은 전쟁을 선포하며 일어서야 할 때...

네가 나가 대적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민중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너희가 싸울 곳에 가까이 가거든 제사장은 백성에게 나아가서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희가 오늘날 너희의 대적과 싸우려고 나아왔으니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 말며 떨지 말며 그들로 인하여 놀라지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대적을 치고 너희를 구원하시는 자니라 (신20:1-4)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것은 구원이 끝이 아니며 구원이 시작입니다.
애굽에서 종되었던 우리가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나와의 전쟁이며, 수많은 대적들을 예상치 못하는 곳에서 만나며 살기 위해선 끊임없는 전쟁의 삶입니다.

주님이 이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으신 것은 보이는 대적, 원수, 전쟁의 실제 상황을 말할 수 있겠지만, 우리 안에 있는 대적들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크게 보이며, 우리가 의지하고 있는, 또는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가운데 들어가지 못하게 막고 있는 것들을 말씀하시며, 이제 가나안에 들어갈려고 막바지에 이르러 싸우려고 일어났을 때 내 안에 있는 수많은 대적들을 인해 두려워 말라고 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전쟁을 선포하고 일어나야 합니다.
이제 더 높은 부르심과 영적인 상승과 성숙과 하나님과의 연합 안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을 뿐 아니라 적당히 타협하고 살아가게 하는 모든 것들을 향해 전쟁을 선포하고 일어나야 할 때입니다.

우리 안에 적당히 타협하며 주님을 따르는 삶과 마음에 전쟁을 선포해야 합니다.
'이 정도면 됐지. 다른 사람보다 얼마나 내가 열심으로 사는데.. 하나님도 내가 힘든것 원치 않을꺼야!' 라며 타협하며 안주하려는 마음과 전쟁을 선포해야 합니다.
이제는 전심으로 주님 편에 서야 할 때입니다.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구해야 할 때입니다.

나의 연약함과 건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영적인 돌파의 시즌에서마저 주저 앉으려는 자기 연민에 대해 전쟁을 선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전능하시며,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시는 분이심을 우리는 고백합니다. 우리를 온전케 하시며, 치유하시는 하나님은 어디 있습니까? 언제까지 우리 연약함을 붙잡고, 자기를 사랑함으로 그 곳에 머물고 있을 것입니까? 자기 연민을 향해 전쟁을 선포하십시오.

고질적인 습관, 삶의 스타일, 게으름과 전쟁을 선포하십시오.
자기를 훈련시키지 않고,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까지 싸우지 않으면 우리는 영광스러운 하늘의 삶을 누리지 못하고 부끄러운 구원, 아니 미련한 다섯 처녀처럼 혼인 잔치에 들어오지 못할 것입니다.

언제까지 말씀 앞에서 이성적이고 생각하고, 내가 이해되어야만 한다고 고집하며 마음을 열지 않으렵니까? 사람이 지혜로우면 우리를 창조하신 분보다 지혜로울까요?
하나님보다 높아진 모든 사고방식, 헬레니즘에서 출발된 모든 생각, 인간을 더 소중히 여기는 인본주의적 사고와 전쟁을 선포하십시오.

미지근하여 소망없이, 주님을 기다리지 않고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내가 주인이 된 삶에 전쟁을 선포하십시오. 주님은 오십니다. 주님은 아십니다. 주님은 보십니다. 반드시 오십니다.
미지근하고, 소극적인 마음에 성령의 불이 임하도록 구하고 구하십시오.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동일한 멍에를 주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의 불을 구하십시오.

내 열정과 비젼과 스킬과 능력으로 행하는 나의 모든 열심과 전쟁을 선포하십시오.
주님의 주되심을 인정하지 않는 악함이며, 내가 높아지고자 하는 교만이며 결국은 마지막 날 많은 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사역하고, 주의 이름으로 병든 자 고치고, 주의 이름으로...주의 이름으로..'라고 고백하지만 그 날 주님은 '내가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하도다.'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찾지 않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것과 전쟁을 선포하십시오.
믿음의 삶은 전투적이며, 극단적이며,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것입니다.
정복하는 삶이며, 통치하며 다스리는 삶이며, 피흘리기까지 싸우는 삶이며, 침노하는 삶입니다.
마지막이 다가올 수록 우리는 더 적극적으로 빛가운데 거하며, 나를 쳐서 복종시키며,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극단적인 삶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기도하지 않고 개인의 골방에서 은밀한 시간을 갖지 않는, 하나님과의 독대하는 시간보다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을 더 원하는 자신과 전쟁을 선포하십시오.
주께서 그 날들을 계수할 날이 옵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사시기 위해 우리의 마음 문을 두드렸을 때 그 분을 외면했다면, 그날에 주님께서도 우리를 외면하실 것입니다.
주님을 그 무엇보다, 그 누구보다 사랑한다면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보다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즐거워할 것입니다.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부정적인 사건과 상황으로 인해 나를 낙담케하며, 앞으로 더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악한 자가 하는 일과 전쟁을 선포하십시오.
해도해도 안된다고 절망하고 포기한 나 자신과 전쟁을 선포하십시오.
이 땅에서 일의 결국을 보지 못할지라도, 이 땅에서 주의 뜻을 따라 구하는 내 기도가 응답되지 못할지라도 그 날에, 주님 앞에 서는 그 날.. 주께서 상 주실 것입니다. 주께서 칭찬하실 것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믿음의 길을 걸어준 우리의 삶을 향해..

왕같은 제사장이 된, 하나님 보좌 우편에 함께 앉힌 바 되어 통치와 다스림으로 우리를 부르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하십니다.
그 분이 대적을 치시려고 보좌에서 일어나셨습니다.
우리를 도우시려고 용사같이 부르짖으며 달려오고 계십니다.
지금이 우리가 일어나서 싸울 때입니다.
뒤로 물러나 침륜에 빠질 때가 아닙니다.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의 능하심을 의지하여 적군을 향해 달려나갈 때입니다.
겁내거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호와가 우리와 함께 싸우십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 우리는 이기고 남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은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으시며, 한 번도 포기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그 사랑이 이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기게 하십니다.
그 분의 영원하고 불같은 사랑을 의지하여 거친 들에서 올라오십시오.

지금 머무는 그 곳이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 곳은 우리 발을 묶어서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곳입니다.
일어나십시오.
얼마 간의 전쟁이 계속 되겠지만 이 삶이 훨씬 낫습니다.
이 전쟁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이 누구신지 더 깊이 알아가게 할 것이며, 더 높은 곳으로 우리를 인도할 것이며, 더 높은 부르심 가운데 우리를 이끄셔서 하나님과 온전한 연합안으로 이끄실 것입니다.

지금의 믿음의 시련이 장차 가져올 영광스러운 삶, 신의 성품에 참예라는 삶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지금의 고난이 그 분 앞에 영광이 되고, 영혼의 구원을 이룰 것이며, 열매맺는 삶으로 우리를 이끌 것입니다.

전쟁의 나팔 소리가 들립니다.
하나님과 함께 전쟁을 선포하며 하나님의 구원의 빛 가운데로 달려가십시오.
우리 안에 있는 주님께 속하지 않는, 주님께로 부터 오지 않는, 하나님을 대적하여 일어나는 모든 높아진 생각과 경험과 이론들과 전쟁을 선포하고 일어나십시오.
우리가 싸울 때 주님이 함께 싸워주실 것이며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스탄불 기도의집 강안나 사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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