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 Wave Mission 칼럼
터키의 미성년 재소자의 수가 지난 5년간 500% 증가하다
터키의 미성년 재소자의 수가 지난 5년간 500% 증가하다
터키의 미성년 재소자의 수가 지난 5년간 500% 증가하다
앙카라 – 아나돌루 에이전시
터키 통계청의 최근 보도 자료에 따르면 터키 교도소에 수감 중인 아동 재소자의 수가 2010년에서 2014년 사이 5배로 증가했다.
2014년 수감중인 미성년 재소자 7,595명 중 15세 미만이 1,028명이었고, 같은 해 터키 전체 수감자 중 12-17세 청소년 재소자 비율은 4.4%였다.
2010년 수감된 미성년 재소자 1,443명 중 191명이 12-14세였으며, 2011년에는 이 수치가 각각1,665명과 223명으로 증가했다. 2012년에 미성년 재소자의 수가 전년에 비해 두 배로 증가하여 3,069명이 되었을 뿐 아니라, 2013년에는 다시 두 배 증가한 6,132명이 되었고, 이 가운데 1,137명이 12-14세였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이 5년간 감옥에 수감된 전체 제소자의 숫자 또한 꾸준히 증가하였다.
2010년, 터키 재소자 수는 미결구금인원까지 합쳐서 약 12만명이었다. 2014년에는 이 수치가 증가하여 170,733명에 이르렀다.
인구 통계학적 측면에서 보면, 2014년 수감 인원의 96.4%가 남성이었다.
2013-2014년에 새로 수감된 인원과 출소한 인원을 모두 고려했을 때 제소자의 수는 1년 사이 5% 가량 늘어 각각 2013년에 162,000명, 2014년에 170,73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출소자의 수는 2013년에 157,000명에서 2014년에는 136,000명으로 15%나 감소하여 1년 사이 상당폭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자료는 또한 교육 수준과 범죄율 간의 상관관계를 밝혀주고 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4년 기소자의 31.6% 정도가 중졸 정도의 학력을 갖고 있었다.
절도에 가담한 기소자의 42.2%가 중학교를 마친 반면, 절도 가담자 중 20.7%는 초등교육만을 이수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감자의 15.7% 정도는 글을 읽고 쓸 수 있었지만 학교를 졸업하지는 못했다.
보도 자료는 또한 폭행죄에 가담한 기소자의 31.4%가 중졸이며, 26.4%가 초등학교만을 졸업했다고 밝힌다. 2014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폭행죄 기소자는 전체 제소 인원의 20.7%를 차지한다.
December/11/2015
<Source: http://www.hurriyetdailynews.com/number-of-child-inmates-in-turkey-up-500-percent-in-five-years.aspx?pageID=238&nid=92424>
기도제목터키의 가정과 교육기관을 보호하시고 터키의 청소년들이 복음을 듣고 인생의 참 소망이신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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