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 Wave Mission 칼럼
부르사 교회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부르사 교회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부르사 교회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
사랑하는 형제/자매님들께,
오늘 우리는 이 기도 편지를 통해서 터키 교회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부르사 교회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터키 교회의 최근 역사는 2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90년대 터키에는 100-200명 정도의 기독교 신자가 있었습니다. 현재는 정기적으로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들의 수가 5000명 정도 되는데, 신앙을 가지고 있으나 예배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을 포함하면 터키의 신자 수는 그보다 더 많습니다. 1990년대 터키에는 불과 2-3개의 신생 교회들이 있었지만 현재는 가정교회를 포함하여 그 수는 120개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 25년 동안 터키에 많은 교회들이 생겨났지만 사회 속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편견은 아직도 그대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도 법적인 장애물들이 조금씩 완화되면서 복음 전파를 위한 환경이 조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부르사 교회는 터키 자생 교회 설립의 목표를 가지고 1990년에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부르사 교회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 부르사 지역에, 더 나아가 터키 전역에 복음이 널리 전파되고 많은 제자들을 세워질 수 있도록
- 터키 기독교의 성장을 위한 법적인 발판들이 마련되도록
- 터키에 존재하고 있는 기독교를 향한 편견이 개선되도록
이런 소망들을 이룰 수 있도록 우리는 일년에 2차례씩 20개 교회의 리더들에게 편지를 보내어 부르사 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재정 지원을 요청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비전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까지 복음 전파에 힘쓰며 남녀노소 모든 세대 가운데 열매 맺는 제자들을 세우기 위해 기도하며 예배하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 원합니다. 비록 아직은 작은 교회이지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효과적인 사역을 할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끄실 것을 믿습니다.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작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하지 아니하였도다(요한계시록 3:7-8)여러분들의 신실한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기도를 담아,
이스마일 드림
기도제목
- 부르사 지역에, 더 나아가 터키 전역에 복음이 널리 전파되고 많은 제자들을 세워질 수 있도록
- 터키 기독교의 성장을 위한 법적인 발판들이 마련되도록
- 터키에 존재하고 있는 기독교를 향한 편견이 개선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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