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 Wave Mission 칼럼
실크웨이브 선교회 비전 나눔
실크웨이브 선교회 비전 나눔
실크웨이브
선교회 비전 나눔
터키와 이슬람권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한 2016 갑바도기아 연중회 소개 및 SWM 비전 나눔이 지난 11월 9일 저녁 7시부터 남가주 얼바인 베델한인교회에서 진행되었다. 약 140여 명의 중보기도자, 운영이사, 후원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님께 예배하고, 중보기도하며, 비전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
지난 10년 동안 실크웨이브 선교회가 감당해왔던 터키 연합중보기도운동, 미국 연합중보기도운동, Prayer Walk, 터키 아웃리치, Kingdom School, Kingdom Operation, 난민사역에 대한 영상을 보며 중보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신 동역자들에게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파사데나 의의나무 교회 찬양팀의 인도로 모든 참석자들은 우리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님의 임재를 초청하며 주님께 예배했다. 또한 ‘부흥’ 찬양을 부르며 터키와 이슬람권에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도록 간절한 우리의 소망을 주님께 올려 드렸다.
중보기도 시간은 영적으로 황폐한 그 땅과 잃어버린 영혼들을 향해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부르짖는 시간이었다. 김성간 목사(International Turkey Network, SWM 운영이사), 이상훈 목사(성광장로교회, SWM 운영이사), 유해동 목사(의의나무 교회, SWM 후원교회)가 인도하였다. 터키에 계속된 영적 돌파와 부흥이 일어나도록, 터키 내 약 250만 명의 난민들을 위해, 중동지역에 하나님 나라의 질서가 회복되어 평화가 임하도록, 무슬림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예수님을 향한 영적 갈망이 일어나도록, 오늘날 성도와 교회가 마지막 영적 추수를 위해 깨어 기도하며 전도와 선교에 전심전력하도록 기도했다.
SWM 운영이사장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는 요한복음 14장 5-6절 말씀을 통해 "오늘날과 같이 절대적인 기준이 없고 융통성만이 강조되는 문화 속에서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진리는 복음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만이 가능하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것을 선포하는 것이 하나님의 선교입니다. 사단은 이 땅의 공중권세를 잡고 있지만, 우리는 그 땅을 밟으며 기도하고 복음을 선포하는 강력한 무기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함께 비전을 나누며 기도하는 이 자리는 매우 귀한 시간입니다"라고 말했다.
SWM 대표 김진영 선교사는 "영적으로 불모지였던 터키 땅에 지난 10여 년 동안 중보기도자들의 신실한 기도와 동역으로 영적 돌파가 일어나고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추수를 해야 할 하나님의 때입니다. 최근 터키 방문을 통해 다음 세가지 비전을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1. 이슬람권 선교의 관문 국가인 터키에 보이는 건물 교회가 필요하다. 2. 영적 지도자를 양성할 신학교와 훈련프로그램이 필요하다 3. 현재 여러 이슬람권 국가에서 터키에 와 있는 난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훈련하여 유럽 혹은 자신의 국가에 선교사로 파송하는 것이다(Mission Planting). 이 비전을 함께 바라보며 2016 갑바도기아에 모여 연합하여 기도하고, 터키 81개 주를 다니며 기도하고 전도하는 일에 마음을 모아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격려했다.
SWM 운영이사 방상용 목사(세리토스 동양선교교회)는 헌금기도와 더불어 "내년 2016 갑바도기아 연중회에 터키/중동 현지 교회 지도자/선교사들이 참여하기 위해서는 15만 불이 필요합니다. 연합하여 기도하는 것은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이들이 꼭 연중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과 더불어 물질을 모아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헌금송은 2015터키 아웃리치에 참여하고 귀한 문화사역을 감당했던 베델한인교회 칸투스 남성중창단이 “마라나타 주 예수여”를 불러주었고, 이어 모든 참석자들이 “마라타나 주 예수여” 찬양을 함께 부르며 비전 나눔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이번 비전 나눔은 모든 참석자들이 터키와 이슬람권에 하나님께서 크고 놀라운 비밀을 보여 주실 것을 기대하며 2016 갑바도기아 연중회를 향해 마음과 기도와 물질을 모으며 연합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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