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k Wave Mission 칼럼
아라비아 반도의 핍박 받는 성도들
아라비아 반도의 핍박 받는 성도들
아라비아 반도의 핍박 받는 성도들
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
크리스천 투데이의 최근 기사는 이슬람의 심장부에서 기독교가 부흥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 기사에 의하면 카타르에서 사역하고 있는 영국 국교회 목사인 빌 스와르츠는 아라비아 반도에 있는 수백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실제로 핍박을 경험하고 있지는 않으며 단순히 오해를 받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것이 사실일까?
이것이 사실일까?
기독교 단체인 국제 오픈 도어의 박해 분석가인 헨라이트 캣츠는 아라비아 반도 출신의 해외 거주 기독교인들은 일정 수준의 종교적 자유를 경험하는 반면, 동일한 수준의 자유가 아라비아 반도에 거주하고 있는 이민자나 개종자들에게는 주어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한다.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은 어떠한 종류의 자유도 전혀 경험하지 못합니다”라고 캣츠는 이야기한다. 그녀는 “아라비안 반도의 모든 나라들에서 이슬람을 떠난다는 것은 범죄로 간주되며, 아랍에미레이트나 카타르, 예멘이나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나라들에서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불가피한 공식 법 집행을 통하지 않고서도 사형을 내릴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망명자들의 경우 복음전도를 하는 것에 대한 제재를 경험하고 있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복음전도 활동들은 종종 체포나 추방으로 이어집니다. 카타르에서는 개종을 권할 경우 최고 7년까지 수감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민자의 경우 그들이 최근 기독교로 개종을 했던 아니던 간에 예배를 참석하기에는 교회가 너무 먼 외진 곳에 있기도 하며, 그들은 예배 참석을 위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출신의 이민자들은 종교적 독립성이 심각한 침해를 받고 있습니다. 이주 노동자가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은 그들이 매우 부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카타르에서 그들은 무슬림이 되라는 강한 압력을 받게 됩니다”라고 말한다.
이민자의 경우 그들이 최근 기독교로 개종을 했던 아니던 간에 예배를 참석하기에는 교회가 너무 먼 외진 곳에 있기도 하며, 그들은 예배 참석을 위해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출신의 이민자들은 종교적 독립성이 심각한 침해를 받고 있습니다. 이주 노동자가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은 그들이 매우 부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카타르에서 그들은 무슬림이 되라는 강한 압력을 받게 됩니다”라고 말한다.
크리스천 투데이에서 제이슨 캐스퍼는 아라비아 반도의 기독교인들과 교회들이 종종 고립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캣츠 또한 이에 동의한다.
캐스퍼는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에서 있었던 교회 건축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교회가 확장을 하려고 하자 모든 공무원들이 목사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고 한다. “우리는 이 땅을 돌려받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대중의 이미지 속에서 이것은 너무 많은 투자를 요구합니다.”
캐스퍼는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에서 있었던 교회 건축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다. 교회가 확장을 하려고 하자 모든 공무원들이 목사에게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고 한다. “우리는 이 땅을 돌려받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대중의 이미지 속에서 이것은 너무 많은 투자를 요구합니다.”
캐스퍼는 퓨 리서치가 아라비아 반도의 기독교인들을 230 만 명으로 추정하는 반면 걸프만 기독교인들은 350만 명으로 추정된다는 점을 언급했다. 퓨 리서치는 아랍에미레이트 연합의 해외 거주 기독교인들의 수가 쿠웨이트, 바레인 인구의 13%에 달하며 카타르의 14%, 오만의 6%, 사우디아라비아의 4%에 해당한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캣츠는 “이 지역의 기독교인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입증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다양한 종류의 이민자들로 인해 인구 수치가 자주 변동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캣츠는 “이 지역의 기독교인의 수가 증가하는 것은 입증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다양한 종류의 이민자들로 인해 인구 수치가 자주 변동하기 때문입니다”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기독교로 개종하거나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해외에서 드러내기 시작하는 이주 노동자들에 대한 많은 보고가 있습니다. 그들은 사회 속에서 자신이 소수자이며, 주변 사회로부터 축출당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자신의 종교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사실을 느끼게 됩니다. 세 가지 옵션이 그들에게 있습니다. 이슬람으로 개종하거나, 혹은 자신의 종교적인 정체성을 숨기고 살아가거나, 혹은 신앙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정에 대한 필요성은 그들을 이슬람으로 개종시키려는 압력 속에서 더욱 고조됩니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캐스퍼는 기독교인들의 경험이 국가마다 매우 상이하다고 이야기한다.
“바레인이나 쿠웨이트에서는 무슬림은 교회 내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카타르는 경비요원이 외국인들에게만 입장을 허락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식적인 최고 종교법은 반도의 모든 교회들이 사라져야 한다고 언급합니다”라고 했다.
캣츠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하고는, 해외 거주 기독교인들은 걸프만 국가들에서 어느 정도의 종교적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들은 교회에 참석하며, 때때로 정부는 교회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땅을 내어줍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나 예멘과 같은 나라에서는 어떠한 종교적 자유도 주어지지 않으며 교회는 절대 지어질 수 없습니다”라고 설명한다.
그녀는 교회들이 자주 통제되며 감시 당한다고 덧붙였다. 카타르의 경우, 보안이라는 명목 하에 이러한 일들이 이루어진다.
이러한 내용들을 종합해 볼 때, 아라비아 반도가 영적인 자유의 요새로 간주되기에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먼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www.worldwatchmonitor.org/2015/09/4022411/ 2015년 9월 22일자)
2. 아라비아 반도에서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는 영적 변화들이 일어나도록
이러한 내용들을 종합해 볼 때, 아라비아 반도가 영적인 자유의 요새로 간주되기에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먼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www.worldwatchmonitor.org/2015/09/4022411/ 2015년 9월 22일자)
<기도제목>
1. 핍박 받는 아라비아 반도의 성도들에게 끝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를 수 있는 믿음을 주시도록2. 아라비아 반도에서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는 영적 변화들이 일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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