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관문 도시, 가지안텝을 위한 기도

중동의 관문 도시, 가지안텝을 위한 기도

터키 남동부 가지안텝에서 사역하는 P 와 A 사역자 부부의 최근 기도편지를 나눕니다.

사랑하는 중보기도 동역자님들께

안녕하세요. 주님은 전능하십니다! 저희는 항상 여러분의 사랑으로 인해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주님은 이 땅에서 믿음을 보기 원하십니다!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주님은 선하시고 긍휼이 많으십니다. 저희는 터키 남동부 지역에 위치한 이 놀라운 관문 도시에서 무슬림들을 향해 사역할 수 있는 문이 활짝 열려 있는 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입을 열 때마다 주님께서 저희에게 할 말을 주셔서 저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명확하고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 사역을 위해서 신실하게 기도와 재정, 여러 방법으로 후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이 모든 사역을 함께 해 나가는 동역자들이며, 우리의 왕되신 주님으로부터 동일한 상급을 받을 것입니다!

기쁜 소식은 여러분의 신실한 중보기도로 P 사역자가 거주비자를 받았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새로운 교회 건물을 공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심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 적합한 곳을 구입하였습니다! 할렐루야! 또한 교회 협의회를 설립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다음을 위해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터키인 형제 OB 로 인해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는 저희 교회 사역에 있어 더 많은 책임을 맡고 리더십을 수행해가고 있습니다. 목자의 마음으로 영혼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2. 터키인 교회 리더인 S로 인해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계속해서 성장해가며 원수의 공격에 맞설 만큼 견고해져 가고 있습니다. 또한 그의 부인 H로 인해 감사합니다. 그녀는 현재 시리아 난민 학교에서 풀타임으로 터키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담대함과 더불어 이들이 복음전도자로서의 일을 잘 수행하도록

3. 터키인 교회 리더 K로 인해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의 부인인 E가 4번의 수술 후에도 여전히 다리가 낫지 않고 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는 계속해서 깊어지고 있습니다. E가 그리스도를 알게 되고 신체적, 정서적, 영적으로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K가 형제 자매들을 섬기는 마음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4. 전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섬기고 있는 70세의 무스타파 성도님을 인해 감사합니다. 무스타파 성도님은 교회 협의회의 의장입니다. 그리스도와 그의 백성들을 향한 신실한 마음을 계속 가질 수 있도록, 지혜와 인내가 더해지도록, 교회 내의 다른 형제 자매들과의 좋은 관계를 갖도록. 아직 결혼하지 않은 그의 딸 S가 주님께 나아올 수 있도록, 약 4개월 전에 무스타파의 부인인 M이 주님의 곁으로 갔는데, 그녀를 다시 보게 될 천국의 소망을 갖도록

5. 지난 3년 동안 아랍어 교회의 사역을 담당해왔던 A와 H로 인해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제 이스탄불로 이주를 하게 되는데 그들의 발걸음을 축복합니다. A로부터 아랍어 교회의 목사직을 이어받아 풀타임으로 섬길 E로 인해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랍어 사역에 있어 지혜와 담대함 그리고 동역자들을 주시도록, 저희(P와 A 사역자) 역시 아랍어를 빨리 배울 수 있도록 

6. J, S, N 사역자와 약 100여 명의 학생들이 있는 새로운 시리아 난민 학교로 인해 주님을 찬양합니다. 저희는 25만 명 이상의 시리아 난민들과 그들의 가족들에게 기초 교육을 제공하려고 힘쓰고 있으며 그들을 우리의 아이들과 가족처럼 주님 안에서 양육하고 교육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 가을부터 30명의 난민 자녀들이 더 공부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어떤 공격으로부터도 이 사역이 보호되도록, 이 사역을 위한 협의회가 설립되도록, 지역 정부와 잘 협력하도록, 모든 난민 자녀들과 가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제자가 되도록 

7. 시리아 난민 학교 교장인 N 이 주님과의 관계 안에서 더욱 깊어지고 있으며 교회에서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딸인 D와 남편인 M이 주님을 알고 그 분과 동행할 수 있도록 

가지안텝과 터키 그리고 중동 지역에서 주님의 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와 함께 동역하시는 여러분 모두를 사랑하고 또 존경합니다. 계속해서 기도해주십시오. 지금은 추수의 때입니다!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평강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