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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샨르우르파에서 예배가 회복되게 하소서

샨르우르파에서 예배가 회복되게 하소서


샨르우르파에서 예배가 회복되게 하소서



터키 성경통신과정(BCC)의 데이빗 바일 사역자의 샨르우르파 사역 소식을 중보기도 동역자들과 나눕니다. 


사랑하는 중보기도 동역자님들께



지난 주 터키에 왔던 7명의 아웃리치 팀이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는 샨르우르파(고대의 에데사 지역으로서 놀라운 역사를 갖고 있는 곳입니다) 일정에 그들과 함께 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하고 나서 2주 후에 저희가 있었던 곳에서 한 시간 남쪽으로 떨어진 시리아 도시 지역에서 이슬람 국가(IS)와 쿠르드인들 간의 전쟁이 발생할 것에 대해 저희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저희가 갔던 곳에는 많은 난민들이 있었고 지금은 더 많은 수의 난민들이 있습니다.

 
<데이빗 바일- 샨르우르파에서>

이야기할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아름다워야 할 20대의 한 여성이 거의 앙상하게 뼈만 남아서 더러운 낡은 옷을 입은 채로 구걸하기 위해 돌아다니는 것을 보는 것은 참으로 마음 아픈 일이었습니다. 그녀에게 약 5달러 가량의 돈을 주자 그녀가 함박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그녀와 같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시리아 국경 근처에는 정의개발당(AKP)이 지역 선거에서 대부분 이겼지만 그들은 난민들을 위해 외부의 도움을 받는 것에 대해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특별히 기독교인 그룹으로부터는 더욱 그러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선거에서 이기지 못한 시리아 국경 근처의 한 지역에서는 지역 당국이 그곳의 개신교 교회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현재 터키 개신교교회 협의회는 지역 교회를 통해 그 지역의 난민들을 돕고 후원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샨르우르파는 현재는 모스크나 다른 용도로 변경된 교회 건물들로 가득합니다. 100년전 이 곳에서는 성도들로 하여금 교회를 떠나게 만들었던 대학살이 있었고 ,그 이후 한 곳은 몇 십 년 동안 전기발전소로 쓰이다가 20년 전에 모스크로 변경되었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약 80만 명이 사는 이 도시에 실제적인 교회가 하나도 없습니다. 몇몇 기독교 사역자들은 지역 정부에 연락하여 모스크들 중 단 하나만이라도 이 도시를 방문하는 기독교인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교회로 반환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그들에게는 모스크가 부족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확실합니다). 들리는 바로는 문화부의 한 사람이 그 때 저희가 방문했었던 한 작은 모스크를 교회로 반환해 주는 것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 유서 깊은 건물이 다시 한번 예배 처소가 될 수 있도록 저희와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샨르우르파에 건물 교회가 세워지고 주님을 향한 예배가 회복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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