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통한 영적대각성과 영적돌파의 원리

기도를 통한 영적대각성과  영적돌파의 원리

글: 존롭 (IPC 국제기도협의회 대표)

지난 20년 이상 58개의 국가적 기도운동을 인도하는 사역자들과 제가 발견한 놀라운 성경말씀과 원리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이 말씀들과 원리들은 우리의 믿음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것은 다른 원리가 아니라 우리의 믿음대로 성령의 인도하심과 능력을 따라 연합하여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산을 움직일 만한 믿음의 기도가 이루어 질 것입니다. 

1) 요 14:13-14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시행하시겠다고 하셨고 우리는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백지수표를 위임받은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2) 마 18: 18-20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다른 사람들과 마음을 합하여, 심지어 두 세 사람이 모여 기도하는 합심기도는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혁시키는 영적기후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모든 위대한 영적 대각성과 사회적 변혁운동과 마찬가지로, 사도행전에서는 30번 이상 연합하여 기도하는 사역이 소개됩니다. 신학자 월터윈크는 “역사는 미래에 임할 주님의 주권을 믿고 기도하는 중보기도자들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말했습니다. 


3) 요일 5: 14-15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기 위해서는 말씀을 듣는 것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순종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의 믿음은 점차적으로 우리 안에 쌓여가고, 그 믿음을 따라 역사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원리를 배우면 우리는 가끔씩 우리의 편견과 쉬운 좌절을 유도하는 잘못된 기도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4) 마 17: 20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인 우리 모두는 우리의 전 생애를 통하여 하나님을 점점 더 신뢰하는 것을 배워갑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의 믿음을 주목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 성경에 있는 예 중에 한 가지를 보겠습니다. 자신의 더러운 귀신들린 딸을 고쳐주시기 원하여 가까이 다가온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귀신에 사로잡힌 아이의 아버지에게 그리고 시각장애인인 바디메오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던 제자들에게(물론 제 자신을 포함하여!) 믿음을 시험하십니다. 

저는 여러 어려운 상황의 돌파를 위해 기도할 때에 사용할 수 있도록 겨자씨 봉투를 가지고 다닙니다. 저희 교회에 씨앗 전문가가 있는데 그 분의 도움으로 아주 작고 까만 겨자씨를 구했는데 이것은 마켓에서 파는 약간 발아한 겨자씨와는 다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형제와 자매로서 우리는 그 겨자씨를 손에 잡고 기도하다보면, 믿음의 기도는 엄청난 믿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사용하기 원하는 우리의 마음의 선한 소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가 우리의 작은 믿음을 사용하여 기도하기 시작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의 손에 있는 광대하신 능력을 베푸십니다. 


5) 엡 2:6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에베소서 2:6 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일으키셔서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고 선포합니다. 이것은 과거시제입니다. 우리는 아직도 이 세상에 뿌리박고 살고 있는 인생이지만, 우리는 성령께서 우주를 다스리시는 보좌에 앉으신 그 분과 함께 있는 성도들입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그의 권세를 사용하도록 축복하십니다. 
우리가 우주를 통치하시는 그분과 함께 다스린다는 이 축복은 얼마나 놀라운 것입니까! 우리가 이것을 믿음으로 받고 선포하면, 이 세상에서 기적을 체험하는 일들은 우리의 일상이 됩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영원하신 주님의 능력이 우리의 생활 가운데 나타나는 능력의 삶을 살게 됩니다. 우리 모두 그런 왕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가며 기도합시다. 우리를 통해 우리가 감히 꿈꾸지 못한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 영적대각성과 영적돌파가 이루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