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람들이 구원받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을 잊게 됩

우리는 사람들이 구원받는 것을 보면서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을 잊게 됩니다

삼순 아가페 교회 오르한 목사님의 최근 기도편지를 중보기도자들과 나누며 주님께 찬양과 기도를 올려드리기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존귀한 형제 자매님들께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 2:47b)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의 이름을 높여드립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서 배운 것과 같이 이 부흥의 때에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있습니다. 최근 저희 교회에서 한 어머니와 딸이 함께 세례를 받았습니다. 

영혼을 변화시키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의 이름이 높임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일들이 지속되도록 기도로 섬겨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이 매일 구원 받는 것을 보는 것은 우리가 겪는 모든 어려움과 잘못된 비난, 핍박들을 잊게 해줍니다. 다윗은 많은 문제들을 갖고 있었지만 시편 34편에서 그가 말한 것과 같이 하나님 안에서 피난처를 찾는 것이 그의 모든 고통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6개월 전에 저를 향한 거짓된 고소로 인해 법정에 서야만 했습니다. 1주 전에 그 사건을 담당한 판사가 저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정직하게 말하자면, 제가 또 비슷한 다른 새로운 사건으로 인해 고소를 당해서 그가 저를 찾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는 좀 마음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판사에게 전화를 했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당신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대학생인 제 딸이 교수로부터 기독교의 결혼과 동성애와 관련된 에세이를 준비하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당신이 제가 아는 유일한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당신이 정확한 정보를 줄 수 있으리라 생각해서 제 딸을 당신에게 보내고 싶습니다.” 저는 그 딸과 함께 3-4일 동안 주제와 관련된 말씀을 공부했습니다. 함께 차를 마시기 위해 그들의 집에 초대되었고, 후에 성경책 한 권을 그 판사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이들의 마음 가운데 하나님께서 일하시기를, 그리고 우리가 계속해서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기를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5월에 저는 저희 교회가 있는 삼순으로부터 9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 저의 어머니와 가족들을 초대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번에 저희 어머니에게 복음을 몇 차례 전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예수님을 존경하고 사랑하지만 그를 하나님으로 받아들이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어머니께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그의 명령에 순종하고 그를 주인으로 받아들입니다”라고 반복해서 말했지만 그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저의 어머니와 다른 가족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교회가 성장해 갈수록, 많은 필요들도 발생합니다. 하나님은 공급하는 분이시며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실 것입니다. 저희가 섬기고 있는 이라크 난민가족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기도로 그들에게 의료 서비스와 약품을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의학적인 환경이 향상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과 나누게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주안에서 형제된 오르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