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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터키 학교에서 기독교 교육이 시작된다

터키 학교에서 기독교 교육이 시작된다



터키 학교에서 기독교 교육이 시작된다


글: 그레그 요더

터키의 인구는 약 7천 6백만 명이다. 그 중 98%가 무슬림이며, 아주 소수의 인구만이 기독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오늘의 이야기는 아주 놀라운 것이다.


 
<디렉터 베흐난 코눗간 목사>


터키 교육부가 Intentional Needs Network의 디렉터 베흐난 코눗간 목사에게 공립학교에서 시행되는 종교 교육에서 기독교 
교과과정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터키는 현재 유럽연합에 가입하려고 노력하는 중이기 때문에, 그들은 내년에 새로운 일을 시작해야만 합니다. 그들은 5,6,10,11학년을 위한 선택과정을 시행할 것입니다.”

과거에는 기독교인 학생들도 이슬람 종교교육 수업만을 들어야만 했다. 코눗간 목사는“우리는 이것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터키에 기독교인들이 존재하며 터키가 그들을 사랑하고 존중한다는 사실을 유럽에 보여주고 싶어합니다.”

이 교과 과정은 작성된 후 교육부에 제출되었다. “그들은 그것을 인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이것은 터키 역사에서 처음 있는 놀라운 일입니다.”

만약 공립학교에 기독교인들이 있다면 그들은 이슬람 종교교육 대신 기독교 수업을 듣는 것을 학교에 요청할 수 있다. 그는 이러한 요청들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교장은 우리에게 알리고 우리는 선생님을 모집할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자녀들을 기독교 신앙으로 훈련시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자녀들을 2주짜리 여름 캠프에 보냈었다. “이제 우리는 학교에서도 자녀들을 훈련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책을 기독교에 관심을 보이는 무슬림친구에게 줄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친구들에게 자연스럽게 선교사의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라고 코눗간 목사는 덧붙였다.

5학년과 6학년을 위한 첫 두 권의 책이 발간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만약 그들이 이 책들을 발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다른 책들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이 두 책이 발간된다면, 우리는 또 다른 두 권의 책들을 위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코눗간 목사는 다음과 같이 기도를 요청한다. “이번 프로젝트가 잘 완수되기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교육부 내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이 없기를 그리고 그들이 이것을 잘 받아들여 책들이 발간될 수 있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출처: http://www.mnnonline.org/news/turkey-start-christian-curriculum-schools/2014년 6월 2일자)


<기도제목>

1. 터키 종교교육 시간에 기독교 교과과정을 시행하는 프로젝트가 각 학교에서 실제적으로 시행되기까지, 교육부 내부에서
    큰 반대가 없도록, 앞으로 남은 교과서 발간 절차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2. 기독교 교과과정이 기독교인 아이들을 믿음으로 훈련시키는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무슬림 학생들에게도 복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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