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정부가 개인의 사생활을 너무 억업하고 있다

터키 정부가 개인의 사생활을 너무 억업하고 있다

 

현 터키 정부가 개인의 사생활을 너무 억압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보고서가 나왔다.

터키 메트로 여론조사 연구소는 2013년 11월 23일부터 25일에 1263명의 성인들에게 전화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73.1 % 의 응답자가 현 정부가 개인의 생활을 너무 깊이 관여하기 원하고 있고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현 집권당인 자유정의개발당(AKP)이 사생활을 침범하고 있다고 물은 다른 질문에는 43%가 그렇다, 50%가 아니라고 대답했다. 대답자 중, AKP 지지자들 중에 22%가 억압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민족주의 행동당(MHP)과 공화인민당(CHP) 지지자들 중에는 억압하고 있다는 대답이 78%까지 상승하였다.

 

여론조사는 정부가 개인의 사생활을 억압하는 것에 대해 이미 국민들로부터 고소를 당했는데 이 배경에 대해 토론하는 것이 필요한가에 대해서는 토론의 필요성이 없다고 대답했다.

에르도안 수상은 터키에서 한 지붕 밑에서 남녀 학생이 함께 지내는 것을 없애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해 국민들의 반대에 직면하고 있고, 정부는 야당 정치인들을 포함한 시민들을 도청하였다고 이미 고소를 당한 상태이다.

 

사회적으로 위협 속에 살아가고 있지 않다는 대답이 56.1%에 달했고 그렇다는 대답은 37.8%였다.

 

AKP가 점점 권위적이고 억압적인 정당이 되고 있다는 질문에 43%가 그렇다, 42%가 아니라고 대답했다.

 

젊은이들이 공부하면서 남,녀 대학생이 한 지붕 밑에서 지내는 것에 대해 69%가 허락하지 않겠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응답자들 중에 교육을 많이 받은 계층은 이 문제에 대해 관대했고 AKP 지지자들은 반대율이 높았다. 응답자들 중 54%는 경찰이 이런 집들을 감시한다는 제안에 대해 반대했고 37%는 경찰이 감시하는데 대해 찬성했는데 찬성자들 중에 58%는 AKP 지지자들이었다.

AKP 가 대학교 부근에 충분히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56%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