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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100년 만의 세례식

100년 만의 세례식



100년 만의 세례식



 




오는 9 8, 터키 동부 반 호수의 아크다말 섬에 있는 성 십자가 교회(아르메니아 정교회)에서 100년 만에 세례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성 십자가 교회는 10세기에 세워졌고, 1915년 오스만 터키 군의 아르메니아인 대학살 이후 문을 닫았다가 2005년부터 보수공사를 시작해 2007년에 박물관으로 개방되었다.



지난 2010 9월에 이곳에서 95년 만에 다시 예배가 회복되었고, 이후 1년에 한번씩 터키 내와 세계에 있는 아르메니아인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변에 사는 무슬림들도 이곳에서 드려지는 예배에 관심을 갖고 섬을 방문하고 있으며 개신교 성도들은 이날 섬을 방문하는 무슬림들과 정교회인들을 대상으로 기독교 서적과 성경을 나누어주고 있다.


오는 9 8일 예배에는 특별히 세례식이 있어서 더 많은 아르메니아인들과 관심 있는 무슬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보기: 반 호수 성 십자가 교회 95년만의 예배 회복 



 

지난 2011년 4월 24일(부활절)에 이스탄불 연중회에 참석한 미국 동부기도순례팀이 아크다말 섬 성 십자가 교회를 방문하고 반 호숫가에서 감격의 부활절 예배를 드렸다. 

 

 동부 기도 순례기 보기: 아크다말 섬의 성 십자가 교회


 

<기도제목>


1. 오는 9 8일에 성 십자가 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와 세례식 가운데 성령의 역사하심이 임하고

   정교회인들 가운데 복음주의적인 영적 각성이 일어나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2. 이 날 관심을 갖고 아크다말 섬을 방문하는 무슬림들에게 복음의 씨앗이 잘 뿌려지고 열매 맺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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