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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터키, 언론인들을 처벌하고 언론의 자유를 훼손시키다

터키, 언론인들을 처벌하고 언론의 자유를 훼손시키다


터키, 언론인들을 처벌하고 언론의 자유를 훼손시키다

 

: 앤드류 로젠트홀

 

터키의 신문 ‘사바’의 기자인 야부즈 바이다르는 “언론 자유를 전복시키려는 터키 미디어 기업의 부끄러운 임무” 라는 제목으로 뉴욕타임즈에 논평기사를 게재한다고 제안했다. 7 19일에 이 기사가 게재되고 며칠 안에 그는 근무하던 신문사에서 해고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신문사 내에서 행정감찰관을 할 정도의 직책이었다.


그가 해고 된 것은 그가 썼던 대로 터키의 언론 자유가 침해 받고 있다는 것을 도리어 증명하는 것이 되었다. 그는 지난 번 대대적인 반정부 시위가 있었을 때, 터키 텔레비전은 이 내용을 덮어버리고 펭귄에 대한 것을 포함해 다큐멘터리만 방영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미 이스탄불 시민들은 창 밖으로 보고 들을 수 있었던 내용을 터키 언론이 은폐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번 논평 글에서 터키 언론의 소유주들이 정부 정책을 선전하는 뉴스를 다루어 주는 대신 은행과 건축 등을 통해 그들의 부를 어떻게 축적하고 있는지 다루었다.

언제나 억압적인 정부가 유일하게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언론의 소리를 막는 것은 매우 비극적인 일이다. 그런데 이것이 서방 국가들에게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기를 원하고, 유럽연합의 멤버가 되고자 하는 터키와 같은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터키 정부는 최근 이스탄불에서 시작된 전국적인 반정부 시위에 대해 과잉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신문사 ‘사바’ 역시 이것에 대한 책임이 있다. 

( 출처:  뉴욕타임즈 The Opinion Page http://takingnote.blogs.nytimes.com/2013/07/24/censoring-the-news/?partner=rssnyt&emc=rss&_r=0 )

 

<기도제목>         

터키 언론의 자유가 온전히 보장되게 하시고, 복음을 전하는 효과적인 통로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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