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척을 위해 터키 동부로 떠나는 알리 펙타쉬 목사

교회 개척을 위해 터키 동부로 떠나는 알리 펙타쉬 목사

 

터키의 수도 앙카라 바티칸트(축복) 교회 담임 목사로 활동하면서 터키 지역 교회들에게 중요한 영향력을 끼쳤던 알리 펙타쉬 목사가 교회 개척을 위해 터키 동부로 떠나게 되었다.   알리 펙타쉬 목사는 무슬림으로서 메카 성지순례에 참여했다가 꿈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한 그의 간증이 영화 <More than dreams>로 제작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

그는 지역교회를 섬기면서도 늘 복음의 불모지인 터키 동부지역으로 전도 아웃리치를 다녔고 하나님이 자신에게 준 비전은 터키 전역에 복음을 증거하고 교회를 세우는 일임을 말했었다. 오는 7월에 그는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터키 동부의 E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겨 그곳에서 교회개척을 할 계획이다.

알리 펙타쉬 목사가 섬기던 앙카라 바티칸트(축복) 교회는 미국 출신 외국인 사역자 J에게 리더십을 이양할 예정이다. 바티칸트 교회는 터키인 알리 펙타쉬 목사와 외국인 사역자 J의 아름다운 연합 아래서 성장하고 있는 교회이다. 이번에 J 사역자가 담임 목사로 세워지면서 계속해서 알리 펙타쉬 목사의 터키 동부지역의 교회 개척을 돕고 그곳에 성도들을 파송하며 물질과 기도의 후원을 통해 동역하게 된다. 이것은 터키에서 터키 현지인 목사와 외국인 사역자 간의 동역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한편 알리 펙타쉬 목사와 지라 사모는 지난 3월 교회 개척을 위해 떠날 동부 E 지역을 방문해 2주간을 그곳에서 보냈다. 그 기간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받기 원하고 성경을 배우기 원하는 10-15명 정도의 주민들을 매일 저녁 만났다. 그들 중에는 두 명의 알레비파 무슬림과 이슬람 종교 지도자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종교 자체에 환멸을 느낀다고 말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에게만은 관심이 간다는 남성도 있었고 인터넷을 통해 알리 펙타쉬 목사의 설교를 듣고 온 여성도 있었다. E 지역에는 스스로를 성도라고 말하는 약 12명의 터키인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복음 관심자들은 그 두 배가 넘는 숫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알리 펙타쉬 목사는 터키 E 지역은 이미 추수를 위해 준비되어 있고 그곳에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는” 많은 무슬림들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알리 펙타쉬 목사와 J 사역자, 앙카라 축복교회와의 연합을 통해 터키 동부 E 지역에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세워지고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도한다.

 

<기도제목>

1.    담임목회자로서 교회가 없는 동부지역으로 교회개척을 위해 떠나는 알리펙타쉬 목사와 지라 사모를
      축복합니다. 준비 과정 가운데 많은 동역과 도움의 손길들을 보내주시도록

2.    앙카라 바티칸트(축복)교회가 J 사역자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더욱 영적, 수적으로 부흥하고
      터키 동부의 교회 개척을 잘 후원할 수 있도록     

 

•     알리 펙타쉬 목사의 간증이 담긴 <More Than Dreams>의 터키어 DVD를 주변 터키인들에게 나누어주기
      원하는 분들은 실크웨이브 선교회 (victory7815@silkwavemission.com)로 연락주시면 무료로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