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야르바크르 J 사역자 최근 소식

비자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야르바크르 J 사역자 최근 소식

비자문제로 인해 긴급기도요청을 했던 디야르바크르 J 사역자의 터키 장기 거주비자가 지난 11월 25일에 만료되었다.
아직은 미국 대사관에 신청한 종교비자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고 불법으로 일을 했다는 경찰의 고발도 철회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거주 비자가 만료되어 독일에 잠시 출국했다 지난 27일에 터키로의 재입국을 시도했다.

터키로의 재입국 과정에서 공항의 여권을 심사하는 경찰이 J 사역자의 여권을 보고 매우 당황한 표정을 지었지만
여러 중보기도자들의 기도와 주님의 은혜로 인해 터키에 재입국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받은 것은 단지 90일 동안만 머무를 수 있는 관광비자이기 때문에 그 안에 비자의 문제가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하다.

디야르바크르 J 사역자는 볼리비아에서 40여년 동안 사역하고 있는 미국인 선교사 부모 밑에서 볼리비아에서 태어났다.
미국인이지만 미국에서 는 Bible College에서 공부한 4년간의 삶이 전부이며 그 이후 바로 터키로 들어와 12년째 사역을 하고 있다.
그는 찬양 인도, 문서사역, 교회 개척 등의 사역을 통해 디야르바크르 뿐만 아니라 주변 여러 지역들에서 터키 현지 교회와 협력하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사역자이다.

또한 그의 아내 S는 상담가로서 터키의 많은 영혼들을 돌보고 있다.
터키에서 중요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이 가정의 비자문제가 속히 해결되도록 간절히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기도제목>     

1. 관광비자로 머무르는 90일 안에 미국 대사관에 신청한 종교비자가 속히 나와서 터키에서 장기간 사역할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2. 불법으로 일을 했다는 부당한 경찰의 고발이 속히  철회되어 터키에서 자유롭게 사역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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