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앙카라 연중회 참가자 글”-한국 할렐루야 교회 팀 류용덕 목사

“2012 앙카라 연중회 참가자 글”-한국 할렐루야 교회 팀 류용덕 목사

이번 2012 앙카라 연중회에는 한국 할렐루야 교회 (김승욱 목사)의 류용덕 목사와 청년들이 참석하여 찬양팀으로 섬겨주시게 됩니다.
류용덕 목사님이 2012 연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 일들을 소망하며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교회 류용덕 목사>
 
터키 땅의 예배의 회복을 소망하며

터키 땅을 바라보면서 사실은 한 번도 마음에 품어보지 못했던 땅이었습니다.
터키 땅을 처음 알게 된것은 2010년 에베소 연중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7개월동안 매달 한 번씩 만나 터키와 투르크 창을 위해 중보할 때
하나님은 신기할 정도로 그 땅을 향한 마음을 부어주셨습니다.

유럽에 속해 있으면서도 유럽이 아닌 땅,
아시아에 속해 있으면서도 온전한 아시아가 아닌 땅,
그러나 그 땅은 곧 복음이 유럽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중요한 연결점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많은 교회가 그 땅에 세워졌지만 지금은 자취만 남겨버린 터키땅에
이제 다시 하나님의 새로운 시작이 일어나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한 번 지나가면 다시는 회복될 수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패망했던 곳에서, 자취마저 사라진 곳에서 다시 회복을 일으키고 계심을 봅니다.

  

할렐루야 찬양팀은 그 땅의 작은 중보의 자리를 함께하기를 원합니다.
이번 터키 연중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마음에 다음과 같은 찬양의 곡조를 계속해서 주십니다.

'이곳에 오셔서 이곳에 앉으소서. 이 곳에서 드리는 예배를 받으소서. 

주님의 이름이 주님의 이름만이 오직 주의 이름만 이곳에 있습니다.'

터키에 오셔서 터키 땅에 앉으시고, 터키위에 더 나아가 투르크창에 있는 무슬림의 영혼들위에 

주님의 이름이 임할 것입니다.

이번 연중회가 그와같은 또다른 회복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