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도냐 벤코 나코브 목사의 2012 UPM을 향한 비전

마케도냐 벤코 나코브 목사의 2012 UPM을 향한 비전

 

마케도냐의 벤코 나코브 (Venco Nakov) 목사님은 특별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번 2012 앙카라 연합중보기도회에 참석하시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세계 기도 성회 (World Prayer Assembly)의 유럽 지역 기도 코디네이터로 섬기면서

오래 전부터 오스만 터키제국이 있었던 발칸 반도 국가들과 터키에 대한 영적 부담감을 가지고 기도해 오셨습니다.

여러 중보기도자들과 함께 목사님의 비전을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하나님께 기름부으심을 받고 소명을 받은 것은 세르비아, 마케도니아, 알바니아, 몬테네그로, 그리스와 불가리아 지역을 섬기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들을 섬기면서 지금 저의 마음은 터키를 향해 불타고 있습니다. 발칸 반도에 있는 교회들에게 터키로 선교사들을 보내는데 소명을 갖고 일어나야 한다고 말해야 될 때라고 느낍니다. 발칸반도의 지역들에서는 이슬람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이번 9월에 약 6000명의 터키 학생들이 제 고향으로 공부를 하러 온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저는 이것이 단순한 이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케도냐 사람들은 우리가 터키와 얼마나 많은 공통점들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터키는 약 560년 동안 이곳에 위치하고 있었으니까요. 작년 11월에는 에르도안 총리가 이곳을 방문했었는데 그는 “제가 마치 고향에 온 기분입니다”라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제가 이번에 2012 연중회에 참석할 수 있게 된 것은 성령님께서 인도하셨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랫 동안 터키를 방문하고 싶어서 그 가능성을 찾으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령님께서 어떻게 저를 터키로 가게 하실지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존 롭 목사님을 통해 터키에서 열리고 있는 연합중보기도회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터키를 방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번 연중회를 통해 터키와 발칸반도 지역에 영적인 부흥과 회복이 함께 올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한편 터키의 M 사역자는 이번에 발칸 반도 지역을 방문할 기회를 갖게 되면서 벤코 목사님을 만나게 되었고

터키와 발칸 반도에서 동시에 일하시는 성령님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해왔다.

벤코 목사님은 계속해서 터키와 오스만 투르크 지역을 품고 기도하며 리서치를 통해

과거 오스만의 영광을 재현하려는 이슬람권의 움직임에 대해 크리스천 지도자로서 어떻게 반응해야 할 것인지 뜻을 구하고 있다.

실제로 발칸 반도의 여러 지역들에서는 터키로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터키인에게 복음을 전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기도제목>

 

 과거 오스만 투르크 지역인 발칸 반도와 터키에 지속적인 영적 부흥이 일어나

   많은 무슬림들이 주께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