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2012 앙카라 연중회를 향해 보여주신 비전

하나님께서 2012 앙카라 연중회를 향해 보여주신 비전  -글 신영미 간사



하나님께서 2012 앙카라 연중회를 위해 중보기도할 때 제게 보여주신 비전을 나누고자 합니다.

3월 22일 목요일 터키사랑, 영혼사랑 중보기도 모임에 참석해 터키에서 BAM전략으로 GOA 사역을 하시는
권강혁 선교사님의 말씀과 간증나눔 이후 여러 중보기도자들과 함께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2012 앙카라 연중회를 위해 기도하는데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한 지도를 보여주시면서 그 지도의 왼쪽부터 차례로 불이 붙기 시작해서 

오른쪽으로 그 불이 번져가기 시작하더니 그 지도가 불에 타서 없어지는 그림을 보게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그것이 어떤 지도였는지 몰라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묻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 “너가 무엇을 위해 기도해 왔니?”라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리고는 그 그림이 터키 앙카라의 연중회를 통해 터키 전역에 붙게 될 기도의 불이라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또 하나님께 왜 지도가 타서 없어졌는지를 알려달라고 그 뜻을 구했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의 불을 통해 영적으로 어둠 가운데 있는 터키를 태우시고
그 자리에 하나님의 새로운 터키를 만드시겠다는 강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너희가 기도하고 있지 않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비전을 저희 교회에 한 권사님께서도 동일하게 보셨다는 것입니다. 

그 권사님은 그것이 터키 지도였는지 모르셨지만 저를 위해 중보기도하시는데 가로로 길게 뻗어있는 지도가 불에 타서 없어지는 것을 보여주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이 터키 지도일 것이라고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중보기도모임에서 하나님은 2번째 비전을 보여주셨는데 모스크가 보이는 어떤 큰 광장에 빼곡히 검은 관들이 놓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관에 시커멓고 검은 색의 세력들이 사람들을 차례로 한명씩 넣고 있는 그림이었습니다. 

너무 관이 많아서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런데 한쪽에서는 그 관으로부터 사람들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쪽에서는 사람들을 관으로 넣고 있었습니다. 

그 의미를 물으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앙카라 연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분명히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겠지만 그것을 위한 영적전쟁 또한
심할 것임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기도로 사망과 죽음 가운데 관 속에 들어갔던 사람들이 살아날 것이지만 악한 사단은 지금도 계속해서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가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 가운데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그 관 속에 들어가고 있는 수많은 무슬림들이 있다고 생각하니 그것을 바라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제 마음에 이번 2012 앙카라 연중회는 그 어느때보다도 중요한 연중회가 될 것이고 영적전쟁도 심할 것이기 때문에 

더욱 깨어 기도해야 한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또한 제가 2010년도 에베소 연중회 때는 규모도 크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기도했는데 이번 앙카라 연중회는 소규모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이 기도하지 못한 부분을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올해 2012년 연중회가 2010년 에베소 연중회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터키에 있어서 영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에
더욱 깨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뜻하지 않게 너무도 선명하게 환상을 통해 보여주시고 또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게 하셔서 여러 동역자분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또한 함께 더욱 힘을 합쳐 깨어 기도하기를 소원하며  은혜를 나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