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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터키 크리스천 인권 위반 보고서

터키 크리스천 인권 위반 보고서


터키 크리스천 인권 위반 보고서

 

지난 1월 터키 개신교협의회의 인권 위반 보고서에 의하면 터키 내의 크리스천들의 인권 보장에 대한 주목할만한 발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크리스천들은 일반 시민들로부터 공격을 받고 하급 정부관리자들로부터 차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과서와 미디어 상에서 크리스천들을 비방하는 사례들도 존재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2011년 한 해 동안 크리스천들에게 대항하는 공격이 12건이 있었다고 보고했다. 이 사건 중에는 복음을 전하다가 이스탄불에서 매를 맞은 개인들의 경우도 있고 교회 성도들이 위협을 당하거나 교회 건물이 파괴된 예도 있었다. 그러나 공격했던 사람들은 아무도 경찰에 의해 고발되지 않았다.

 

또한 예배를 드릴 장소를 확보하는 일은 지속적으로 어려워지고 있다. 한 예로 지난 12 23일에는 건물의 허가 문제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이스탄불의 지방 자치 당국이 Family Life Association이 대여한 건물의 입구를 봉쇄해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되었다. 몇몇 크리스천들이 시 지방자치 당국에 가서 이 상황에 대해 묻자 이 장소에서 허가된 활동 이외에 다른 활동을 한다면 봉쇄를 풀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같은 건물에는 술집, 까페 등 다양한 사업체가 있지만 유독 Family Life Association의 활동만 규제가 되고 있다.

 

크리스천 어린이들을 괴롭히거나 이들에게 욕설을 하는 사례도 있다. 또한 교과서 터키 공화국의 역사와 안타투르키즘에서는 8학년 학생들에게 선교사들의 활동은 국가적인 위협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개신교협의회가 이것을 교정에 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교육부에서는 계속 이것을 무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미디어에서는 크리스천이 되는 것을 나쁜 것으로 이야기하고 교회가 하고 있는 많은 합법적인 활동들을 마치 불법적인 것처럼 묘사하고 있다. 어떤 교회 그룹은 한 테러 조직과 연결이 되어 있다고 거짓 정보를 내보내는 경우도 있다. 

 

터키의 어떤 장소에서는 교회 지도자들이 경찰의 보호 아래 살아야만 한다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최소 5개의 교회 지도자들은 경호원을 두고 있고 적어도 2명의 지도자들은 직접적으로 경찰서와 전화선을 연결해 보호를 받고 있다. 심지어 여러 교회들은 예배 시간 동안 경찰의 보호를 받고 있다.

 

터키 사회에는 이슬람을 믿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편협한 시각의 뿌리가 깊다. 이 보고서는 이 편협의 뿌리를 제거하는 것은 시급한 문제이며 이것이 해결될 수 있기를 여전히 기대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와 관련 개신교 협의회의 공식적인 멤버인 Mine Yildirim여전히 인권 개선이 필요한 많은 영역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보고서는 터키가 이란, 이라크, 이집트와 같은 다른 이슬람 성향이 강한 국가들보다는 훨씬 상황이 좋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터키 내에 지난 몇 년 동안 긍적인 발전들이 있었음을 보고하고 있다. 학교 행정 관리자들은 터키에서 의무화 되어 있는 이슬람 교육을 이슬람 종교를 갖지 않는 학생들이 선택해서 들을 수 있도록 권리를 인정해주고 있다. 또한 법정 판결에 의해 터키 시민들은 주민등록증의 종교란에 종교를 쓰지 않고 빈 칸으로 나둘 수 있는 것이 허가 되었다. 어떤 정부 관리자들은 소수 크리스천들의 인권에 대해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Yildirim은 터키 크리스천들의 미래에 대해서 터키에서 변화는 일어날 것이다; 이것이 터키에서 우선 사항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Compass Direct News / www.compassdirect.org>

 

<기도제목>

 

터키 내에 존재하고 있는 기독교에 대한 왜곡과 편견이 계속해서 사라지고 크리스천들의 인권이 보호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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