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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 Wave Mission 칼럼



2011 KO 오리엔테이션과 첫 주 소식

2011 KO 오리엔테이션과 첫 주 소식


미국 한인교회 네 팀과  북가주 문화사역 단체에서 파송한 한 팀 총 42명이 모여 3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서로 교제하고 터키 현지사역자들과 터키교회 지도자들과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해야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을
배우고 서로 돕고 협력하는 일을 통해 리더쉽에 순종하는 것을 배우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제시간에 짐이 도착하지 않아 더운 여름에 첫 날 입은 옷으로 지내야 하는 형제들과 마음속의 두려움과의
싸움 그리고 무엇인가 마음에 맞지 않는 어설픔을 이겨내고 시차에도 적응하는 과정 가운데에 모든 것을
주님께 의지하고 출발하는 앙카라 오리엔테이션은 모든 팀원들의 마음에 믿음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터키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기도할 때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3일간의 오리엔테이션 후 7 4일부터 각 사역지로 이동하였습니다.

이스탄불,이즈밀,가지안텝,말라티아 그리고 앙카라 (안디옥은 15일부터)에서시작되었습니다.

다른 곳과는 달리 앙카라는 구체적인 교회개척에 온 힘을 집중하고 있는 곳 입니다.

첫날부터 당장 머물러야 하는 아파트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관리인이 신고를 하여 아파트 주인이 사역팀이 그 곳에 머물수 없다는 통보를 해 왔습니다.

동역자 여러분,

음부의 권세가 삼킬 수 없는 하나님의 교회가 앙카라에 세워지도록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년 이상 A도시 교회부지에 교회건축허가가 나도록 기도해 왔습니다. 이번 여름이 지나가기 전에
법원의 결정이 날 것 같습니다. 교회 건축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주세요.

 

모든 KO 사역팀의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긴급한 기도제목은 계속 보내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귀한 동역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III. 사역현장

 

 현장소식 1.

  동남부 아나톨리아 권역: 가지안텝 (7 4– 13: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청년부 팀)

동남부 지역 K-민족을 향한 중요한 교두보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가지안텝 교회의 Patrick & Soonja 사역자팀을 중심으로 교회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알파코스를 지역호텔에서 주관하면서 형성된 관계를 통한 새로운 사람들을 초청하여 매일 알파코스를 진행하면서 복음을 나누고 있습니다. 설교, 찬양, 간증, 중보기도, 섬김을 통해 다양한 사역들을 하고 있습니다.








 현장소식 2.  동부 아나톨리아 권역: 말라티아 (7 4– 13 : 남가주사랑의교회 팀)

 

이곳은 2007년 3명의 사역자가 순교한 지역으로 Tim & Sarah 사역자팀을 중심으로 교회 개척 사역을 돕고 있습니다.  한국음식/문화의 밤, 장애자들과의 만남과 교제, 복숭아 농장에 일을 돕는 일등을 하고 있습니다. 가정모임에서는 간증, 드라마, 찬양인도도 함께 하면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현장소식 3. 동부 아나톨리아 권역: 안디옥 (7 16-25: 산호세 뉴비전교회팀)

 

이스탄불의 호산나교회팀과 산호세의 여러 교회 젊은이들고 구성된 CENT 팀을 중심으로 길거리에서 전도와 performance을 하고 저녁에는 사역자들과 관계된 한 가정씩을 교회로 초청하여 이 가정만을 위한 특별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한 가정을 향한 관심과 사랑, 섬김을 통해 초대된 한 가정의 식구들이 기독교에 대한 좋은 관심과 인상을 가지고 계속적인 만남을 갖도록 기도해주세요.



 현장소식 4. 중앙 아나톨리아 권역: 앙카라 (7월4일–14일 (8명),15일–24일(8명) : 버지니아 열린문 장로교회팀)

        

수도인 앙카라에서 Umitkoy와 Besevleri, Sincan 지역을 중심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길거리에서 앙케이트, 전도지, 전도책자, 성경들을 나누어주면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형제들이 머물고 있는 아파트(사역자집인데 미국방문중이어서 빌려쓰고 있음)에 건장한 형제들 6명이 들어가는 것을 보고 아파트를 지키는 분이 영국에 사는 집주인에게 연락을 해서 결국 일주일만에 다시 나와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길거리에서 앙케이트와 전도지를 나누는 것을 본 사람들이 경찰에 신고하여 두 팀이 2시간 가량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에는 한 대학에서 전도하다가 역시 Security team에 의해 경찰에 신고되어 5시간 가량 경찰서에 있게 되었습니다. 터키 지역과 상황, 사역의 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지역에서 경찰에 의해 보호를 받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경찰의 얘기는 이곳에서 전도하면 극렬한 민족주의자들에 의해 어려운 일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보호 차원에서 데리고 왔다는 설명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간단히 조사를 받고 무사히 나올 수 있었습니다. 법적인 범죄가 아닌 종교적인 활동에 대해서는 자유함이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 법해석을 달리 할 수도 있고 또한 사역자에 따라 복음 전도 방법의 차이는 있을 수 있음)

단기팀 8명 중에서 7명이 한번씩 경찰서에 다녀왔고 이곳에서의 복음전도, 교회 개척 사역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리고 기독교에 대한 나쁜 편견을 갖고 있는 터키인들을 향한 사랑의 마음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깨닫고 더욱 기도하고 있습니다.

전략적 지역과 대학교에 나가 젊은이들을 사귀고 친구가 되어 13일에 있을 전도집회에 초청하는 것을 목표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



 현장소식 5.  에게해 권역: 이즈밀 (7 4– 25: 시애틀 형제교회 아텔포스팀 7)


          
이즈밀의 DN 사역자들과 이즈밀 교회 개척, 이란교회 성도들을 섬기며 또한 동부지역을 향한 전도 여행의 계획을 가지고 활발하게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현장소식 6. 마르마라해 권역: 이스탄불 (7 4–14: 산호세 CENT14, 7 15– 24:뉴비전교회 11)


              

이스탄불의 호산나교회팀과 산호세의 여러 교회 젊은이들고 구성된 CENT 팀을 중심으로 길거리에서 전도와 performance을 하고 저녁에는 사역자들과 관계된 한 가정씩을 교회로 초청하여 이 가정만을 위한 특별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한 가정을 향한 관심과 사랑, 섬김을 통해 초대된 한 가정의 식구들이 기독교에 대한 좋은 관심과 인상을 가지고 계속적인 만남을 갖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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