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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 소식



삼순 아가페 개신교회 기도편지

swm 2022.05.18 07:50 조회 수 : 8

삼순 아가페 개신교회 기도편지


삼순 아가페 교회를 위한 기도


  • 삼순 교회를 통해 예수를 믿고 세례 받은 모든 새 신자들이 말씀과 기도 가운데 계속 영적으로 성장하여 오직 주님만을 따르는 예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 삼순 교회 오르한 목사와 함께 동역하는 모든 복음 사역자들과 교회개척자들이 늘 성령의 충만함으로 끝까지 착하고 충성된 종들이 되게 하소서
  • 터키의 흑해 지역뿐 아니라 터키 전역에 새로운 성령의 강한 바람이 불게 하사 민족적, 영적 각성과 돌파가 임하게 하소서




삼순 아가페 개신교회 기도편지


글: 오르한 피차클랄 목사 (2022.04)



무슬림 사제가 될 젊은이가 기독교인이 되다

2021년 한 해 동안 많은 터키인과 여러 나라 사람들이 죄를 뉘우치고 그리스도의 구원을 받아들이며 우리에게 왔습니다. 특별히 종교 지도자가 되기 위해 이슬람 교육을 받은 4명의 여성은 그리스도 예수를 받아들였고, 그들은 제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그 여성들에게만 일하신 것이 아닙니다. 삼순대학교에서 이맘 (이슬람 사제)이 되기 위해 공부하고 있던 한 남성에게도 역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마음을 감동시켰고 그는 SNS를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사랑의 소식을 보고 신자가 되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이들이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경험하여 주 예수님을 믿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르두에서 세례를 받은 형제들

오르두라는 도시에 막 신앙을 갖게 된 두 청년이 있습니다. 그들은 세례를 받기 위한 성경 공부를 막 마쳤습니다. 겨울이고 다소 춥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에게 감기에 걸릴지도 모르니 여름이 가까워질 때까지 세례를 기다리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니요, 세례받은 성도들과 함께 성찬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세례를 베풀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특별한 행사를 위해 오르두로 가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갈 준비를 하고 있을 때 나쁜 소식이 악마의 주먹처럼 우리에게 왔습니다.

하산의 가족은 그 소식을 듣고 화가 났습니다. 그들은 그에게 단지 교회에 가는 것을 허락했을 뿐이며, 그가 교회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허락했지만 결코 기독교인이 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리스도에 속하고 세례를 받기를 원했습니다. 그들은 그날 “세례를 받으면 집에 돌아오지 말아라. 우리는 너를 더 이상 우리 아들로 여기지 않을 것이다!”라고 마지막 결정을 내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를 격려할 수 있을지 기도했을 때 이사야 49장 15절의 구절이 생각났습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사 49:15)
그리고 나서 저는 그에게 그의 결정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는 “저는 지난주에 같은 구절을 읽었습니다. 제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의 자리는 오직 하나님만이 차지하고 있으며, 저는 세례를 받을 것입니다!”

세례를 받은 후에 우리는 함께 성찬을 나누며 이 청년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는 집으로 돌아가 그의 짐을 챙긴 후 임시 거처로 이사하려 했습니다. 우리는 그를 도와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가족들은 그를 훈계하며 분노를 표출했지만, 그가 집을 떠나는 것을 강요하지는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기적과 역사하는 능력이 가족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했습니다. 사탄은 이 젊은이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을 막으려고 했지만 그는 승리하신 하나님을 신뢰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이 나라에서 잃어버린 양을 찾고, 큰 어려움 없이 하나님의 나라로 데려오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위로해 주시는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삼순 지역에서 이처럼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진리를 깨우치는 것을 본 적이 없으며, 매일 약 50~60명의 방문객이 신약과 복음을 설명하는 책을 가지러 우리 교회에 찾아옵니다. 터키에 진정한 각성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모든 감사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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