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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 소식



이스탄불 김SH 사역자 기도편지

swm 2012.11.09 06:43 조회 수 : 9

이스탄불 김SH 사역자 기도편지



믿음의 형제, 자매들의 모임이 일어나길 기도하며

-이스탄불 김
SH 사역자 기도편지-

이스탄불을 중심으로 성경통신과정과 1881 프로젝트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김SH 사역자가 만난
영혼들과 사역에 대한 기도요청을 해왔습니다.


저희는 지난 목요일 날 터키의 북쪽에 있는 흑해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왔습니다.

흑해의 한 지역에 사는 M형제는 13살때 꿈속에 만난 예수님이 너무 귀하고 멋지게 다가와서 그 꿈을 해석하기 위해
모스크에 있는 이맘 (이슬람교 국의 종교적 원수 칭호)에게 물어봤는데, 이맘이 "당신은 의사가 될 것입니다". 라고 한 말에 힘입어
지금 대학교에서 교수가 되어 이슬람 교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진리를 찾아서 여러 곳에 다녔지만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우리 주님을 발견하지 못한 채 거짓의 영에 미혹되어 있는
이 형제를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우리 주님께서 언제가 M 형제가 주님 앞에 돌아와 그분의 영광을 위해 귀하게 사용되어 질것을 확신하면서 기도합니다.

두 번째 E형제는 중학교 종교시간에 예수님은 단지 좋은 선지자일 뿐, 성경은 변질되었으며,
기독교인들은 다 거짓이라고 배운 것이 진실인지 알아보기 위해 성경의 마태복음을 읽어보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학교와 집에서 많은 어려움을 당하기도 했지만
지난 2월달에 꿈에서 본 천국의 문은 너무나 아름다운 황금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있는 천사들이 그에게 하는 말이 " 이 어리석은 자여 너는 천국에 들어 올 수 없다"는 청천 벽력같은 소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자신을 끌고가 십자가에 못박은 모습을 보고 난 뒤 예수님을 바로 알고 따르고자 결심했습니다.
그 이후 하루 금식과 기도 가운데 주님을 더 가까이 만나고 난 뒤 지금은 지역 마을에서 아주 용감하게 부끄러움 없이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E 형제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터키에서 주님을 만나 아름다운 경험을 하지만 그것이 오래가지 못하는 이유는
믿음을 함께 나눌 형제나 교회가 없기 때문이라는 점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S자매는 올해 겨울에 세례를 받았는데 혼자서 믿음의 생활을 하면서 너무나 많은 고난 가운데 그것을 극복하지 못하고
심한 우울증에 걸려 약을 복용하고 있었습니다. 이 때 저희들을 만나서 다시 많은 회복을 하였지만, 계속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믿음 생활을 굳건하게 할 수 있는 형제, 자매들의 모임이 끊임없이 일어날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선교센터를 위하여 10여 년 전부터 기도를 하고 있는데,
이곳 터키에서 사역의 핵심으로 많은 현지인들이 주님을 알 수 있도록 복음 관심자들을 찾아내는 일들, 교회를 세우는 일들.
예수님을 영접한 자들을 교회와 연결하여 신앙이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들을 위해서 건물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변호사와 회계사들의 도움을 함께 받고 있으며, 정부의 허가가 인정된 비영리 단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세를 내고 있는데, 지금 사용하고 있는 건물은 너무 협소하고 많은 사역의 모임이나 집회를 하기에는 힘듭니다.

사랑하는 우리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으나, 모든 것을 협력하여 이루어 주시는
그 분을 늘 의지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사역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건물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늘 이곳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스탄불에서 김SH

<기도제목>

1. 흑해 지역에서 만난 M 형제, E 형제 그리고 S 자매를 비롯해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 돌아와 주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고 믿음의 형제, 자매들의 
   모임이 끊임없이 일어날 수 있도록

2. 김SH 사역자와 가정을 강건함으로 붙드시고 많은 인내와 사랑을 주시며 바쁜 사역의 일정 가운데 주님이 아름다운 방법으로 인도해 주시도록

3.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마음껏 사역할 수 있는 선교센터를 예비해 주시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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