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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 소식



레다 사역자에게서 온 기도편지

swm 2017.09.28 02:43 조회 수 : 11

레다 사역자에게서 온 기도편지


이집트 레다 사역자에게서 온 기도편지


사랑하는 여러분, 이번 전도여행은 참 좋았습니다. 5명의 이집트 청년들(22-29세)이 함께했는데 저는 이 팀을 믿음의 영웅들(히11:33-38)이라 불렀습니다.
레바논에서 많은 교회들과 같이 사역하고, 가정들과 캠프를 방문했습니다. 만나는 분들마다 주님께서 그들을 예비하시고 만나게 하심을 느꼈습니다. 저희를 만나고 나서 이 분들이 다시 기쁨과 평온을 갖게 되는 것을 보니 정말 기뻤습니다. 한 여자분은 몹시 더운 날씨에도 집 3층에 서서 기다리다가 저희를 맞아주었습니다. 함께 놀라운 시간들을 보내며 주님께서 그 분의 상처를 치유해 주셨습니다.  

또 저희는 터키로 가서 여름학교와 집, 캠프를 방문하고 그곳에서 일했습니다. 그 중 제일 좋았던 것은 저희가 다시 레바논으로 갈 때였습니다. 터키의 남부에서 왔다는 이유로 공항에서 입국을 거절당했습니다. 저희 팀원들은 이틀동안 두 개의 방에 배치되었고 이집트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그 방에 오고 갔는데 그들과 복음을 나누고 같이 기도했습니다. 모두 소망도 없이 깨어진 영혼들이였습니다. 그 중에는 8일동안 억류되어 있던 축구 선수, 시리아 여자분, 이라크 청년도 있었습니다. 저희 팀은 그들과 함께 지내며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에 굉장한 자부심과 행복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이틀동안 더 많은 사람들을 저희에게 보내신 것 같았습니다. 갖고 있던 신약 책도 나눠 주었습니다. 비록 작은 소파나 의자에서 두 시간씩 자고 한 끼만 먹을 수 있었지만 어디든, 어느 때든지 우리를 쓰임 받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분들과 저희팀은 아직도 연락 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려 하셨나니 (창 50:20)

5년 전에 마지막으로 방문했던 이라크 북부에 다음달 가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계속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사랑과 축복안에서, 레다

기도 제목
  • 레다 사역자와 그 팀이 레바논과 터키에서의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북부 이라크에서도 주님의 모든 섭리 가운데 복음이 전파되게 하시며 주님을 새로 영접한 영혼들이 계속적으로 잘 양육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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