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순에서 터키 아웃리치 팀에게 드리는 감사 편지

삼순에서 터키 아웃리치 팀에게 드리는 감사 편지

삼순 아가페 교회 오르한 목사가 터키 아웃리치 팀과 중보기도 동역자들에게 보낸 감사의 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터키 아웃리치 팀과 기도의 동역자들에게,

지난 번 삼순 아가페 교회를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흑해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주님께 돌아오고 있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전에 없이 사람들의 마음이 열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교회에 찾아와 기도를 부탁하고 여러 질문들을 합니다. 아직 나타나는 일은 많지 않지만 그들은 영적인 갈급함을 갖고 있습니다. 몇 십 년 동안 두려움에 갇혀 있던 사람들이 이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생수를 발견하고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있습니다.

흑해 지역에 있는 9백만의 사람들 중에 단지 200명의 성도들이 있습니다. 흑해의 다른 도시들과 촌락들에도 교회가 세워지기를 갈망합니다. 우리는 터키 흑해 지역에 있는 사람들이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 주님께서 찬양 받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14 아웃리치 팀들은 사역을 통해 흑해 지역에서 육체적 질병을 가진 자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주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저희들은 아웃리치팀들의 기도와 간증을 통해 많은 격려를 받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여러분의 사역중에 도시 한가운데 있는 사람들과 교제하며 찍은 사진들, 특히 암에 걸린 한 여성에게 다가가 같이 기도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문화와 언어가 달라도 우리 가운데 주 안에서 참된 연결됨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계속 그녀의 치유를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중보기도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실하게 순종하여 이 먼 곳까지 오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사 52:7)

9백 만의 영적 흑암에 갇힌 이 곳의 많은 백성들은 자신들이 왜 하나님으로부터 창조 되었는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종교의 영, 민족주의와 물질 만능주의의 우상들을 섬기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롬 10:14) 

복음은 전파 되어야 합니다. 터키에 오신 아웃리치팀들은 이 말씀을 삶으로 보여주셨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오르한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