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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리치 & 리서치 사역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묵상하며 오늘날 우리를 향한 주님의 음성을 듣고 묵상하는 믿음의 순례입니다.



간증 및 보고 2015 뷰육아다 섬 사역을 기다리며 -윤성식 집사 (베델한인교회)

2015 뷰육아다 섬 사역을 기다리며 -윤성식 집사 (베델한인교회)


2015 뷰육아다 섬 사역을 기다리며

지난 4월 23일, 중보기도자 여러분들의 기도로 터키 뷰육아다 섬에서의 아웃리치 사역이 성령의 역사하심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뷰육아다 섬은 이스탄불 아달라 행정구 안의8개 섬 중 가장 큰 섬입니다. 예로부터 섬의 언덕 위에 위치한 성 조지 교회를 방문하면 아이가 없는 부부들이 아이를 갖게 되고 여러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내려오면서 매년 터키 어린이 날인 4월 23일에 약 5만여 명의 무슬림들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2014년도에는 특별히 터키 아웃리치팀 44명과 터키 개신교 교회 성도들, 터키 성서공회와 터키 성경통신과정 사역자들이 함께 이곳을 방문해 전도용 사진 열쇠고리 제작, 성경, 기독교 서적, 전도지, 복음팔찌, 말씀 책갈피를 나누어주고, 찬양을 부르며 기도를 받기 원하는 무슬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해주는 사역을 감당했습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더 알기 원하는 무슬림들은 연락처를 받아 터키 현지 사역자들과 연결시켜주었습니다. 

이번 뷰육아다 섬 사역에 참가했던 한 중보기도자의 간증을 나누며 우리의 기도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합니다.


2014 뷰육아다 섬 아웃리치 간증문
글: 윤성식 집사 (베델한인교회)


미국에서 김진영 목사님으로부터 5만 명의 무슬림들이 한 교회에 찾아오는 시간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중보기도를 해왔었습니다. 자기 삶의 억눌려진 짐들을 벗어나기 위하여, 육신적인 아픔과 고통들, 질병들, 자녀들의 장래 일들과 가족관계에서 오는 많은 아픔들을 전능자의 자비로운 은혜로 도움을 구하고자 무슬림임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와서 기도를 받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기에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님은 뷰육아다 섬 사역가운데 저희와 함께 하셔서 모든 분들이 연합하며 각자의 사역들을 주님의 은혜로 잘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하루 종일 찬양을 부르고, 전도지를 나누어주고, 복음 팔찌를 무슬림들에게 직접 걸어주며 설명하면서 하나 하나의 사역들이 감격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기도를 받으러 온 한 젊은 터키 자매님의 눈에 눈물이 가득하도록 깊은 고통을 갖고 있었고 대화는 되지 않았지만 기도할 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그 마음이 만져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자매를 진정 한 영혼을 향한 깊은 사랑과 예수님의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기도를 받고 그 젊은 자매가 자신의 연락처를 터키 성경통신과정 사역자에게 전해주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하나님이 터키의 한 영혼, 한 영혼을 사랑하시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뷰육아다 섬 사역이 터키 사역자 뿐만 아니라, 외국인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연합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계속 중보기를 할 것입니다. 
7천 6백만 명의 터키인들과 투르크창에 있는 2억 명, 전 세계의 17억이 넘는 무슬림들이 다시 주님께 돌아오는 그 초석으로 이 사역이 귀하게 쓰임 받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 사역을 통해 거짓과 미혹의 영, 어둠의 영에 억눌려 있는 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자유함을 얻고 성령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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