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MNN) –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이 여성에 대한 억압을 한 단계 더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전국적으로 여성들은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드러내거나 말하는 것이 금지되었습니다.

이 법령은 8월 말 최고 지도자가 승인한 새로운 법률 세트에서 나왔습니다.

국제 미디어 사역(International Media Ministries, IMM)의 데니스 고드윈은 아프간 여성들에 대한 검열이 성경 속의 예와 극명하게 대조된다고 말합니다.

"고드윈은 “탈레반이 여성들에게 ‘너희는 목소리가 없다. 집을 나갈 때 말조차 하지 마라. 너희 얼굴도 보고 싶지 않다’고 말할 때, 성경을 열면 유대 혈통을 가진 이란 여왕(에스더)이 모든 민족을 위해 일어섰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매우 극적인 일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통해 사람들을 구원하셨습니다.”

IMM은 **'성경 속 여성들'**이라는 텔레비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여러 언어로 몇몇 이야기들이 완료되었습니다.

고드윈은 “중동과 북아프리카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들이 ‘여성을 위한 더 많은 콘텐츠를 제작해줄 수 있나요? 우리는 여성들을 위한 더 많은 콘텐츠가 필요합니다. 드라마를 좋아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 속 여성'을 주제로 논의했습니다. 우리가 많은 프로젝트를 했던 주제였기 때문입니다.”

아프간 여성들이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의 목소리와 가치를 찾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 여성들이 그리스도인을 만나고 IMM 비디오와 같은 복음 자원을 접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고드윈은 덧붙였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들 국가 내에서 사역하고 있는 사역들, 그리고 사람들이 드나들 수 있는 주변 국가에서 비밀리에 활동하는 사역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박해받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목소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목소리를 낼 수 없습니다. 또한 이 정권들이 극도로 억압적이기 때문에 정부 변화도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이 정권들은 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