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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소식 다가오는 CP 가족 수양회를 준비하며

swm 2025.01.10 12:04 조회 수 : 59

  • 수양회를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는 SWM 본부 사역자들과 3교회의 섬김이들과 현지의 동역자들에게 은혜와 지혜를 주셔서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준비하게 하소서!
  • CP들 가운데 난민 사역자들은 수양회를 참석하기 위해서 그 지역의 경찰/정부로 부터 여행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간섭 하에 여행 허가가 잘 나오게 도우소서!
  • 이번 수양회를 통하여 현지 CP/사역자들은 재충전과 온전한 연합을 허락하시고, 이번 수양회를 통해 그들의 모든 삶과 사역들 및 교회들 위에 참된 부흥이 임하게 하소서!

안녕하세요, 2025년 현지 교회개척자들을 위한 가족 수양회가 2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튀르키예 쿠샤다시에서 열리는 이번 수양회에는 현지 교회 개척자와 가족들 총 148명, 코디와 코디 가족 및 한국과 미국의 본부사역자들 약 70명, ANC 온누리교회와 시애틀 형제교회, 레익뷰언약교회에서 69명이 참여해 섬기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예배하며 교제하는 이 귀한 시간을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는지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1, 레익뷰언약교회 조명희 집사

안녕하세요. 저는 시카고에 위치한 레이크뷰 언약 교회에서 2025년도 새롭게 해외 선교 팀장을 맡게 된 조명희 집사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예수님을 믿지 않고 불신자 가정에서 자랐는데요, 1987년도 제가 대학교 1학년 때 하나님께서 저를 성경 공부로 인도해 주셨고 거기서 창조주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같은 해에 여름 수양회를 통해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깊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제 삶을 선교사로 드리겠다고 결단을 했고 몇 년 후인 1992년도에 제가 캐나다로 선교사로 파송되어 오게 되었고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어서 제가 그 선교 단체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레익뷰언약교회로 저를 인도해 주셨고 다시금 하나님께서 다시 선교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번이 저희가 튀르키예 선교를 가게 된 것이 세 번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번 무슬림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영혼 구원 사역 가운데 저를 부르시고 또 저의 교회를 부르신 것이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고 은혜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 선교를 위해서 저희가 여러 가지로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특별히 CP를 위해서 그분들이 세미나에 참석할 동안 어려움이 없도록 어린아이들을 돕고 섬기는데 저희가 집중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 어린이 사역 뿐 아니라 저희가 여섯 가지 부스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어린이 사역, 마사지 침 의료 상담, 안경 또 여성 사역을 통해서 그들이 육신적으로 지치고 힘든 그들을 위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80여명의 CP 가정들을 위해서 저희가 선물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린이 사역 가운데 일대일로 어린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그런 좋은 시간도 갖고자 합니다. 아 그뿐 아니라 수화 찬양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안무가 필요한데 저희가 10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아홉 명이 모여서 준비하고 또 연습하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이 수양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난민 사역을 통하여 튀르키예 가운데 이루시는 역사를 가서 보고 싶은 소원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가 보고 또 우리가 그것에 동참하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CP들이 영적인 쉼을 얻고 재충전이 되고 심령이 부흥이 되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분 한 분에게 임하는 부흥이 아 이분들 위한 것뿐 아니라 또 이분들 변화됨으로 가정이 변화가 되고, 교회가 변화가 되고 사회가 변화가 되고 나라가 변화되는 그런 놀라운 역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반드시 나비 효과와 같은 엄청난 영적 파장을 일으킬 거라고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에 저희가 참석하는 분은 총 41명 정도 됩니다. 그리고 영어권은 11명, 한어권은 30명입니다. 두 분의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평신도는 37명, 어린이 사역을 담당하고 계시는 실비 현생도 가시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의료진료 한의사 한 분과 MD 두 분, MP이 가십니다. 다른 사업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은퇴하시는 분들도 가시게 됩니다. 저희 온 교회가 다 물질로 또 지원을 하고 또 기도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교회의 메인 해외 선교지가 튀르키예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왜냐면 작년까지 저희가 과테말라를 섬기다가 거기는 이제 가지 않게 될 거 같아서 이제 저희가 메인으로 터키, 아프간 남민 사역을 위해 선교를 집중적으로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이것 뿐 아니라 저희가 수양회를 마치고 계시록에 기록된 일곱개의 교회 유적들을 돌아보는 비전 트립을 갖게 되는데 이를 통해서 저희가 우리 교회와 또 각자에게 주시는 성령의 음성을 듣는 그런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2, ANC 온누리교회 홍성진 장로

안녕하세요 저는  ANC 온누리교회 은퇴 장로로 있는 홍성진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튀르키예에 단기 선교를 가게 돼서 너무 감사한데요, 그동안 저희 교회가 멕시코와 중남미 선교를 많이 해서 저도 이제 그쪽으로는 많이 가봤는데 튀르키예나 이슬람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그동안에 갔던 선교의 관점은 다 내려놓고 처음 단기 선교 가는 그런 마음으로 이번 튀르키예 선교에 기도로 준비하면서 가고자 합니다.

저희가 그동안 ‘이슬람권 선교는 전도가 안 되는 것이고 선교가 안 되는 곳이다’라고 배웠는데, SWM 선교회를 통해서 듣기로는 정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많은 역사를 하셔서 CP 교회 개척자들이 80명이나 되고이들을 위해 수양회를 한다는 사실이 너무 벅차고 감사합니다.

저는 저희 부부가 가게 되는데 저희 부부에게 하나님께서 분명히 보여 주시고자 하는 그런 것들이 있을 걸로 기대가 되어 너무 흥분이 됩니다. 어린이로 따지면 저는 올란도의 디즈니 월드를 처음 가는 거 같은 설렘이 있습니다. 얼마나 하나님께서 크게 역사하셨던 거를 기대하면서 어린아이의 마음과 같은 마음으로 가고자 합니다.

지금 같이 가는 우리 ANC 단기 팀에 저는 처음이지만 송조 팀장님을 비롯해서 그동안 수년간 튀르키예 단기 선교를 감당하셨습니다.

아마 우리가 어린아이들 사역을 할 것 같은데 그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좀 고민하고 기도하고 또 찬양을 많이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우리를 위한 선교가 아니라 그쪽 현지의 사역자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들을 먼저 우선시하는 그러한 준비를 하는 것과 기도를 많이 하는 걸 보고 많은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저는 또 처음 따라가지만 우리 튀르키예 단기 팀을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고, 많은 기대를 하고 가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3, 시애틀 형제교회 이재우 목사

안녕하세요 저는 시애틀 형제교회 이재우 목사입니다.

반갑습니다. 튀르키예 아웃리치를 준비하게 되면서 어 처음에는 어떤 것을 기대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팀과 함께 모여서 준비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게 됐습니다. 저희가 어떤 것을 준비하고 어떤 생각을 갖는가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미 계획하고 계시고 이미 준비하고 계신 그 일에 동참하려 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그곳에 가서 정말 뭔가 큰 일을 한다기 보다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또 저희 교회에서 할 수 있는 많은 사역들을 통해서 선한 영을 끼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수양회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쉼과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팀들도 정말 같은 마음가짐인 거 같아요.

저희가 약 22명 봉사자들과 함께 가게 되는데 무언가 어떤 위대하고 큰 거를 준비한다다는 정말 순종하는 마음으로 가게 되고 그 순종하는 마음으로 가게 될 때에 하나님께서 일일이 간섭하시고 주관해 주실 것을 믿고 저희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말 기대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만날 때까지 모두 건강하시기길 바랍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이 수양회에 참가한 분들을 살펴보면 여러가지 이유로 함께 할 수 없는 분들임을 알게 됩니다.

튀르키예의 가장 큰 갈등을 일으키는 튀르키인과 쿠르드인, 아르메니아 대학살의 끔찍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아르메니아인과 튀르크인, 수많은 학살을 당한 아랍인과 튀르크인, 모이면 갈등하는 이란인들과 아프간인들, 같은 아랍어를 사용하지만 한 자리에 함께 하는 것이 불편한 시리아 난민들과 이라크 난민들이 그들입니다.

오직 예수 안에 있기에 이들은 모든 갈등과 적개심을 뒤로하고 그 벽을 넘어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고 예수의 제자들에 되어 시온의 대로를 함께 걸어가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군사들이 되었습니다.

CP 가족 수양회를 통해 현지 사역자들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재충전은 부흥을 향해 심은 씨앗입니다. 이 부흥이 임하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이들을 섬기기 위해 참가한 분들은 현장에서 주는 특별한 은혜의 시간을 경험합니다. 수양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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