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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0-28
분 류 아웃리치사역
ㆍ추천: 0  ㆍ조회: 1312  
아홉번째 난민사역 보고입니다. 아홉번째 보고서는 K도시에서 보냅니다.

글: 이세웅 실행총무



K도시에 보내주시는 사역자들




흑해지역은 바다 색깔만큼이나 영적으로 어두운 것이 사실이다.
흑해지역에 성도들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리지만 삼순을 제외하고는 정기적인 모임과 사역자 그리고 재생산하는 교회가 세워지기에는 요원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약 3년 전부터 교회가 없는 지역에 교회 개척을 원하는 사역자들이 흑해지역을 비롯한 여러 지역을 방문하다가 김바나바/드보라 사역자가 먼저 T 도시에 사역지를 정했고, 길예평/김사랑 사역자가 2014년 6월에 K도시에 사역지를 정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삼순의 오르한 목사와 긴밀한 교제 속에서 전략들을 검토하고 있었다는 것이 감사하다. 전략적 협력을 통한 연합 교회 개척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할렐루야~



K도시에 집과 교회 건물을 구하는 과정 속에 보여주신 하나님의 기적

집과 교회건물을 구하는 과정 속에서 때론 어렵게 때론 쉽게 진행되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기적적으로 일하시는 지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스탄불에서 사역하던 길예평 사역자가 별도의 후원의 증가 없이 K도시에 집과 교회건물을 구하게 된 것이다. 그 자체가 기적이다.
길예평 사역자는 이 지역의 한국전 참전용사 모임에 찾아가 감사를 표시하고 기회가 있는대로 그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 올 여름에도 한국의 의사 그룹이 단기 의료팀으로 와서 난민들을 치료하고 그들에게 감사를 표시한 것을 지역신문에 기사로 낸 분들도 K도시 한국전 참전용사들이라고 한다.
3명의 참전용사가 생존해 있는데 그들이 없으면 한국과의 관계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없어진다며 자기들의 자녀들이 한국전 참전의 가치와 한국사랑의 마음을 간직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K도시 주의 특징

K도시 주에는 40만 명의 주민이 살고 있고, K도시 시에는 11만 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터키의 마늘 생산량의 80% 정도가 이 곳에서 생산되고 있다.




11 ~ 13세기에 세워진 교회건물이 많이 남아 있는데 모스크나 하맘(터키 목욕탕)으로 개조되어 사용되고 있다. 술탄 메흐멧 어머니의 고향이기도 한데 이슬람의 성지로 알려져서 많은 무슬림들이 순례를 오는 곳이다.







K도시의 난민 성도들을 도와 달라는 요청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경험

2014년 11월에 길예평 사역자 부부는 다른 사역자로부터 K도시에 난민성도들이 있는데 도움을 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고 고민했다. 터키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러 왔는데 난민들을 돌보다가 원래의 사역 비전을 놓치는 것이 아닌가 많은 고민을 했었다.
그러다가 한번만 만나서 가장 필요한 것을 도와주고 다시 교회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결정하고 난민을 만나보게 되었다. 그때 난민을 만나보고 가슴이 아파 다시 그들을 찾아가지 않을 수 없었다. 추운 겨울인데 땔감이 충분하지 않아 그곳에 있는 난민들이 추위에 떨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들은 땔감을 들고 갔다가 추위에 떨고 있는 그들을 품고 섬기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교회 건물이 필요함을 보고 알아보게 되었는데 그때 같은 크기의 건물을 반절 가격의 월세에 구하도록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은혜를 경험했다.
터키인 부부 한 가정이 교회에 참석하면서 첫 부활절 예배를 은혜 중에 드리게 되었고 난민 가정들이 하나 하나 연결되면서 현재 정기적인 예배는 터키인들을 중심으로 드리고 난민예배는 몇 구역을 정해서 가정에서 드리고 있다.
11월부터는 앙카라에서 사역하던 장과장/주열매 부부가 K도시에서 동역하기로 결정하고 눈이 내리기 전에 이사할 예정이다. 최소한 두 가정 이상이 팀으로 일하게 되어 사역이 바빠질 때에나 힘들때 큰 의지가 된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한다.

K도시 난민 성도들의 리더는 알리이다

이라크 난민성도들의 리더 알리(파란색 셔츠)

그는 쿠르디스탄에서 태어난 이라크인인데 아버지가 이맘이었고 대대로 이맘으로 그 지역에서 존경받는 가정이었다. 13년 전부터 예수를 믿은 알리 형제는 현재 AD 라는 식당에서 하루에 14시간씩 일하면서 K도시 교회를 돕고 난민성도들을 돌보고 있다.
이란에서 태어난 아제리 투르크인 부인 파트마는 12년 전에 예수를 믿었다. 이전에는 부르카만을 입는 신실한 무슬림이었는데 남편인 알리가 예수믿는다는 말을 듣고 온몸을 사시나무 떨리듯 떨면서 남편이 예수믿는 것을 반대했다.
셋째를 임신한 파트마는 남편이 일하는 시간에 집에 있다가 환상을 보게 되었는데 달과 예수님과 다른 사람이 있었는데 예수님이 갑자기 파트마에게 쏟아져 내려오면서 ‘네가 찾던 신이 바로 나다’라고 말하셔서 믿게 되었다.
같은 시간에 알리는 3시간 떨어진 곳에서 일하다가 정해진 시간에 아내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다는 말을 들으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게 되었다. 알리는 텐트메이커로 재정 도움없이 교회와 난민성도들을 섬기기 원하고 있다.

난민사역은 숨겨진 보화를 찾는 것

마지막 방문한 알리 형제의 집을 나오면서 보니 자정이 넘은 1시 정도가 되었다.
길예평 사역자가 말하기를 난민사역은 숨겨진 보화인데 그것을 알면서도 아무도 이 보화를 얻기 위해 댓가를 지불하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며 추수할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를 부탁한다.
주여! 밭은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는데 일꾼이 심히 부족하오니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주소서 !

 

기도제목:

  1. K도시에 사역자들(길예평/김사랑 사역자, 장과장/주열매 사역자)을 보내주심을 감사합니다. 이들과 삼순의 오르한 목사와 긴밀한 교제 속에서 이 지역을 향한 전략적 협력을 통해 연합 교회 개척이 계속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2. K도시 난민 성도들의 리더인 알리가 이 지역의 난민들을 도울 때 하나님께서 보호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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