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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dmin
작성일 11-14
분 류 아웃리치사역
ㆍ추천: 0  ㆍ조회: 1051  
B&b 캠페인 현장보고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utf-8"> <meta http-equiv="X-UA-Compatible" content="IE=Edge">
열두번째 난민사역 보고입니다. 열두번째 보고서는 북 이라크 쿠르디스탄에서 보냅니다
쿠르드 민족이 살고 있는 지역 분포도: 빨간색

글: 김진영 선교사


지역 및 인구

쿠르드 민족은 역사적인 쿠르디스탄이라 불리어 지는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민족으로 현재 터키, 이라크, 이란과 시리아에서 흩어져 살아가고 있다. 쿠르드 민족은 전통적으로 순니 이슬람을 따르고 있지만 시아 이슬람(알레비라고도 함), 예지디, 기독교와 유대교 등을 따르는 소수의 쿠르드인도 있다. 쿠르드 자료에 따르면 쿠르드 민족은 터키 전체 인구(7800만) 가운데 약 25%-30%(2000-2500만)에 달한다고 한다. 이라크 - 650만, 이란 - 700만, 시리아 - 200만, 그 외 아르메니아, 조지아 등 세계에 흩어져 살아가고 있다.

언어

쿠르드 민족은 언어 인종으로는 이란어 계통에 속하며 크게 쿠르만지어와 소라니어로 구분된다. 쿠르만지어는 터키 대부분, 시리아,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 민족이 사용하고 언어이며 소라니어는 이라크 남부와 이란에서 사용하고 있는 언어이다.

메데와 바사

성경 역사 가운데 앗시리아, 바벨론에 이어 메데와 바사가 등장하는데 쿠르드 민족이 메데 왕국를 세우고 이란민족이 바사(페르샤)왕국을 세우게 된다.

현재의 쿠르디스탄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쿠르드 민족이 수많은 제국들의 침략에 의해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민족의 언어와 문화를 보존하였지만 독립된 국가를 형성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2011년 9월 11일 오사마 빈 라덴이 이끄는 알케이다 테러집단의 911 사건으로 미국의 아프칸 침공에 이어 대량학살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 하에 이라크를 침공하여 순니파인 샤담 후세인을 제거하고 시아파에게 정권을 줌으로 이라크내에 순니 이슬람과 시아 이슬람과의 갈등과 분쟁이 일어나는 중에 북 이라크에 살고 있는 쿠르드 민족이 국가를 세우게 된다. 하지만 이웃 나라의 극심한 반대로 말미암아 완전 독립을 하지 못한 채 이라크 내에 준독립국가의 형태를 갖게 된다.

쿠르드 민병대 페쉬메르가


IS의 등장

7세기 이후 이슬람를 받아드린 쿠르드 민족은 거의 대부분이 무슬림이 되지만 전통적으로 불을 숭배하는 조로아스터교와 기독교, 유대교의 혼합된 독특한 종교를 받아드린 예지디 사람들이 북이라크의 신갈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2011년에 시작된 민주화의 열망이 시리아정권(시아파)와 순니파의 내전, 이라크 내의 정권(시아파)와 순니파의 분쟁을 틈타 이라크내의 알케이다 반군과 시리아내의 순니 반군 일부가 연합하여 2014년 6월 아브 바크르 알-바그다드 리더가 자칭 칼리프(이슬람의 수장)가 되고 IS(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이슬람 국가)를 세우게 된다.
IS는 이라크 내의 기독교인들과 예지디(무슬림들은 예지디인을 사탄숭배자들로 알고 있음)들의 마을들을 무차별 공격하여 잔인한 방법으로 사람들을 죽임으로 세계를 경악에 빠지게 한다. 신갈과 모술 지역에 살고 있는 약 백만의 예지디인들과 기독교인들이 터키와 쿠르디스탄, 레바논, 요르단으로 흩어지게 된다.

예지디족


10월 25일-31일 쿠르디스탄 예지디 난민 캠프 방문

CIS 팀(Comfort, Impart, Serve)에서 3명(김진영, 박데이빗, 이원철)은 쿠르디스탄의 도훅의 난민 사역을 하고 있는 구 데이빗 가정을 방문하였다.
구 데이빗 사역자는 덴버에서 치과의사로 일하는 중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2년차 쿠르드 언어를 배우며 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도훅 근처에는 IS의 신갈 지역 침공으로 60여만명의 예지디 난민들이 24개의 캠프촌으로 나뉘어 생활하고 있다.
데이빗 사역자는 카바르토 2 캠프 (3000개의 텐트에서 6만명이 살고 있음)에서 치과진료를 하고 있기 때문에 캠프촌으로 들어가 그곳 상황을 자세하게 볼 수 있었다.


쿠르디스탄의 많은 캠프촌은 쿠르디스탄 정부와 UN 및 국제구호단체들이 많이 들어와서 난민들의 캠프를 설치하고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터키, 레바논과 요르단의 난민 캠프촌보다는 더 좋은 환경(치안, 상하수도, 화장실, 학교, 병원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 현재 IS가 점령하고 있는 모술(이라크의 제 2의 도시)을 탈환하기 위해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 민병대가 전투를 벌이게 되면 모술 주민 약 70만명-100만명의 난민들이 피난 나오게 되는 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N과 정부에서 모술과 도훅 주변에 캠프촌을 추가로 건설하고 있다.



7세기 이후 이슬람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고 독특한 혼합 종교를 고집하고 있는 예지디인들은 거의 외부의 접촉을 거부하고 살아왔으며 또한 다른 종교나 다른 집단과의 결혼을 결코 허락하지 않으며 결혼할 경우 죽임을 당하거나 사회와 가족으로부터 완전 버림을 받게 된다. 철저하게 외부와 격리된 채 신갈 지역(산악지대)에서 살았던 예지디 사람들이 IS의 공격으로 난민생활을 하게 되면서 그들의 삶이 낮아지고 외부의 도움을 받으면서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2014년 6월 이후 2년 가까이 난민의 삶을 살고 있는 예지디 사람들은 전쟁이 끝나면 자신들의 고향과 집으로 돌아가기를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다. 참으로 가난해진 이들의 마음과 삶 가운데 그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섬기며 참 소망의 복음을 전할 많은 일꾼이 당장 필요한 시기이다.


난민캠프학교
한 학급에 50-60명이 학생들이 책 한 권 당 7-8명이 돌아가며 보고 여러 학용품이 필요하며 가르칠 교사들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우리가 만나본 학생들은 영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영어교사를 보내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리고 전쟁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으로 상담도 필요하다.
캠프 촌 안에 살고 있는 가정으로 부터 두 번 식사 초대를 받으며 그들의 고난, 아픔, 고통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그들과 대화를 나누며 그들에게 참 소망를 주시는 위로자 예수 그리스도가 더욱 필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도훅과 캠프촌에서 쿠르드 민족과 서서히 신뢰 관계를 세우며 그들의 삶과 문화로 접근하고 있는 구 데이빗 사역자의 가정, 그리고 여러 사역자 가정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이 임하기를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하였다.



 

기도제목:

  1. 현재 도훅 근처 24개의 난민 촌에 살고 있는 60만명의 예지디 사람들의 마음의 문이 열리고 그리스도의 참복음이 증거하는 일꾼들을 보내 주시도록
  2. 모술에서 몰려나오게 되는 70만명-100만명의 난민들을 향한 구제와 복음의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3. 쿠르디스탄 수도인 에르빌에서 있는 개신교 교회들과 성도들이 담대하게 쿠르드 민족에게 복음을 증거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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