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당선자 현 에르도안 총리


대통령 당선지 현 에르도안 총리


지난 8월 11일, 레젭 타입 에르도안 터키 총리가 공식적으로 터키의 직선제 선거에 의한 첫 대통령이 되었다. 공식적인 집계에 의하면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74.12%였으며, 이 중 에르도안의 득표율은 51.79%였다.

 

에르도안은 총리직을 사임하고 후임을 찾고 있는 중이다. 비록 에르도안이 선거에서 최다 득표를 얻었지만 이번 선거 결과는 터키 인구의 절반 정도가 에르도안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낸다. 또한 투표를 위한 많은 동원이 이루어졌지만 지난 봄에 치러진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89%였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선거의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고 할 수 있다.

에르도안은 승리를 얻어내기 위해 언론을 장악할 뿐 아니라 총리로서의 자신의 권력을 남용했다. 그리고 그의 재임기간 동안 그에게 일어났던 여러 가지 도전들을 진압해왔다. 그의 다음 목적은 미국 행정부 스타일과 같이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에르도안이 추가적인 권력을 사용하여 터키를 세속 국가에서 이슬람 국가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다.

(출처: www.lignet.com / 2014년 8월 12일자)


<기도제목>

1. 에르도안 총리가 대통령이 된 이후, 터키가 세속 국가에서 이슬람을 강화하는 국가로 변화되는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2. 에르도안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되고, 더 이상 독재정치로 인해 터키 복음화에 방해가 되는 일이 없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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