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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5-07-23 (목)
분 류 2015 Prayer Walk
ㆍ조회: 838  

이 땅 가운데 일어날 믿음의 용사들

글: 손윤미 집사(베델한인교회) 




뷰육아다섬 사역을 마친 후 저희 팀은 디야르바크르로 향했습니다. 그곳은 영적 음란으로 인해 어두움이 깊은 곳이었습니다. 디야르바크르 성벽 안에 숙소를 잡고 다음날 우리는 디야르바크르 교회로 향했습니다. 마침 토요일마다 몇몇 사람들이 모여 예배를 드린다고 해서 거기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드리는 예배 가운데 개인적으로 많은 회개와 결단이 있었습니다. 내가 아는 언어로 너무 쉽게 예배할 수 있는 환경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이 사라져버렸고 또한 그 분을 온전히 찬양하지 못했음을 회개하며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진정한 예배자의 한 사람으로 다시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60년간 닫혀져 있었던 마르딘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예전에 고대 교회 건물을 교회로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다시 사용하기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손길이 필요함을 느끼게 하는 곳이었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곳에 하나님 나라가 이미 임했음을 선포하며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환상 가운데 땅으로부터 큰 먼지투성이인 꽃이 올라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꽃이 깨끗케 되어 보석으로 빛나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과 환난의 시간이 있음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 보석은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심을,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음을 찬양하며 기도할 때, 그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주님을 기뻐하고 예배드리는 것과 닫혀있던 교회 문이 활짝 열려 교회에서 아이들이 뛰노는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또한 마르딘에서 멀지 않은 지평선 너머의 시리아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사역자들이 쫓겨나고 암흑 같아 보이는 그 땅에서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인간의 눈으로는 가망 없어 보이고 이제 끝나버린 것 같은 그 땅에서 신실하게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일어날 믿음의 용사들을 생각나게 하셨고 또한 일으키고 계시는 부흥을 보여주셨습니다. 영광 받기에 합당하신 우리 주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올려드렸습니다. 


마르딘에서 멀지 않은 미디앗 교회는 너무나도 아름답고 웅장한 교회였지만 오랜 세월 굳게 닫혀져 있던 곳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더불어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주권자이시며 왕이시며 만유의 주재되신 크신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기도하며 찬양할 때 우리를 천군천사로 호위하심을 느끼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로 난민캠프에 직접 들어가 사역할 수 있게 되어 우리는 여기서 준비한 많은 것들을 가지고 비장한 각오로 난민캠프를 향했습니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준비해간 많은 물품들을 밀려드는 아이들에게 뺏기게 되었고 그저 아무것도 나눠줄 것이 없음을 내심 안타까워하면서 텐트 한곳 한곳을 방문했습니다. 만나는 사람들을 웃음으로 안아주고 손 잡아주며 "주님. 구원해주세요. 주님 꼭 만나주세요. ", "예수 믿고 구원 받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고 선포했습니다. 어느새 그 말들은 더 이상 제 입술의 말이 아니었습니다. 가슴 아주 깊은 곳에서 진정 애달픈 마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게 되었는데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와 다름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풍선을 만들어주고 같이 놀아주고 물질적인 것을 주는 것 이상으로 진정한 사랑으로 만나고 싶어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우리 각자에게 부어주셨을 뿐 아니라 나누게 하신 것입니다. 


분명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만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크신 사랑으로 찾아가주셔서 구원하여 주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들로 일어서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그저 순종함으로 밟은 터키 땅. 그리고 만난 사람들. 아무것도 아닌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느새 아버지의 마음을 공유하게 하셨고 품게 하셨으며 그곳에서 일으키실 부흥과 일어날 믿음의 용사들을 기대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영원히 찬양하며 이 모든 영광을 우리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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