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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뷰육아다에 가서 이 여인에게 이야기를 들어라 -김애경권사내일 뷰육아다에 가서 이 여인에게 이야기를 들어라 글: 김애경 권사(뉴비전교회) 이번 터키 아웃리치 사역은 처음부터 저의 뜻을 내려놓으며 시작되었습니다. 교회 안에서 단기 선교 팀장이라는 무거운 직책을 안고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팀이 꾸려지지 않았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간곡한 권유로 어떻게든 팀을 꾸려보려고 노력하며 교회 리더쉽에 있는 남편과 여러 젊은 안수집사님들을 격려하고 기도하던 중 저는 실크웨이브 선교회를 통해 지난 3년 동안 Kingdom Operation 사역(2011년-2013년)을 했던 안디옥 교회가 그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시리아 내전으로 정처 없이 터키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을 난민들의 사정도 궁금해졌습니다. 원래 6월에 학생들을 데리고 이스탄불과 그리스로 선교를 갈 예정이었던 저에게 슬며시 이번에도 터키를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저의 마음을 준비시키시고 남편의 마음도 만지셨습니다. 드디어 정말 오랫동안 염원했던 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함께 처음으로 선교의 부르심에 응하게 된 것입니다. 신실하게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설레임으로 터키를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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