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척 리처치트립을 위한 기도 - CPRT 스케치


교회개척 리처치트립을 위한 기도


  • 4차 교회개척 리서치트립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를 하나님께서 온전히 지켜 보호하시고 친히 인도해 주소서
  • 이번 일정 동안의 모든 만남과 미팅과 사역들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시고, 늘 기도로 준비하고 감당하게 하소서
  •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마 10:16)” 말씀처럼, 이번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 하늘의 전략이 깨달아지고 분별 되게 하소서



4차 CPRT 스케치


4차 교회개척 리서치트립이 진행 중입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북이라크 쿠르디스탄,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그리스 일정을 마치고, 현재 조지아 일정 중입니다. 각 나라의 M 센터를 중심으로 (도훅 M 센터, 아테네 M 센터, 바투미 M 센터) 교회개척사역, 난민을 향한 긍휼사역, 창조적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11월에 진행될 터키 북부, 동부, 동남부 지역 순회 사역이 은혜롭게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기도 동역자님들께 쿠르디스탄과 그리스 사역의 일부를 나눕니다.




북이라크 쿠르디스탄 도훅 M 센터의 비전을 바라보며


글: 김진영 선교사 (SWM 선교회)


과거 2000년 여러 나라의 지배를 받아온 쿠르드 민족은 오스만 제국이 제1차 세계대전에서 패하면서 세브르 조약 (The Treaty of Sevres)에 따라 쿠르드 민족의 독립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3년 후 그 약속은 깨지고 로잔 조약에 의해 주위 4개의 나라 (터키, 시리아, 이라크, 이란)의 소수민족으로 전락하게 됩니다. 걸프전쟁 (1990-1991), 미국/이라크 전쟁 (2003-2011), IS와의 전쟁 (2014-2017)을 통해 독립의 가능성이 있었으나 독립 국가를 이루지 못하고, 자치를 인정하는 준독립국가인 오늘날의 쿠르디스탄 (Kurdistan)이 됩니다. 쿠르드 민족은 터키 인구의 18~20% (1,500만~2,000만 명), 이라크의 15~20% (600만~800만 명), 이란의 10% (800만~1,200만 명), 시리아의 9% (200만~360만 명)의 인구 비율을 이루고 있으며 세계 지역에 흩어져 살아가고 있습니다. 4개의 나라에 흩어져 살아가고 있는 쿠르드 민족 복음화와 교회개척을 위해 종교의 자유와 더불어 합법적인 종교 활동이 가능하며 비교적 안전한 지역인 쿠르디스탄 도훅 (Duhok)에 M 센터를 세우기 위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20년 이상 터키에서 사역하던 중 추방을 받고 요르단에서 아랍어를 배우던 패트릭/안순자 선교사님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2021년 8월 도훅 M 센터를 세우기로 하고 센터의 책임자로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4차 CPRT에서 SWM 선교회는 도훅 M 센터 설립과 비전, 사역 방향과 내용을 지역 선교사들과 현지 교회 지도자들을 만나 의논하기 위해 지난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도훅과 에르빌을 방문하였습니다. 이번 도훅 M 센터의 사역 방향과 내용을 세 가지로 간단히 보고합니다.



첫째, NGO 사역을 통한 복음의 접촉점

IS와의 전쟁으로 인해 도훅을 중심으로 여러 난민 캠프와 지역에 흩어져 복음에 열린 시리아와 이라크 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NGO 사역입니다. 캠프 근처와 예지디 사람이 모여 사는 샤리아 지역에 센터를 세워 영어/컴퓨터 교육 사역을 위해 누진 (Nujeen) NGO와 동역하며, 의료 사역을 위해 자코 (Zahko) 지역의 하비비 NGO와 동역하기로 하였습니다.



둘째, 지역 교회와의 동역을 통한 복음 전파와 교회개척 사역

도훅 얼라이언스교회 (사미르 목사)를 중심으로 제자훈련을 통해 리더십을 키워 교회가 없는 지역에 지속적인 복음 전파 활동 및 교회개척을 지역 교회와 협력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러 도시에 있는 지역 교회와 연계하여 복음 전도자 및 교회개척자들을 훈련하는 센터의 역할을 감당하게 됩니다.



셋째, 현지 교회와 성도의 자립을 돕기 위한 BAM(Business As Mission) 사역

외국 사역자와 기관에 의지하지 않고 현지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자립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현지 교회와 성도의 자립을 돕기 위한 BAM 전략과 구체적인 방법을 연구하며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사역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미 BAM 사역을 하는 사역자들과의 동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역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쿠르디스탄은 추수의 시기임이 분명합니다. 열려진 수많은 무슬림 난민들의 마음, 복음 전파의 자유, 지역 교회 지도자들의 열정과 헌신, 외국인 사역자들과의 연합을 통한 동역으로 지금 복음을 속히 전파하고 현지 지도자들을 세워 건강하고 재생산하는 교회를 개척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사도 바울의 환상 가운데 나타나 ‘이리 건너와 우리를 도우라’라는 마게도니아 사람의 음성이 오늘날 잃어버린 쿠르드 영혼들이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이 센터를 중심으로 함께 동역할 교회를 부르고 있습니다.
 
 


<쿠르디스탄 난민 캠프>






그리스 아테네 M 센터에서

글: 허창도 목사 (SWM 선교회)

살람! 이란어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샬롬’과 같은 뜻을 가진 인사입니다.
그리스 아테네의 M 센터에 모여 즐겁게 대화를 나누던 이란 출신의 난민 젊은이들은 이렇게 그들의 인사법을 저에게 가르쳐주며 환하게 웃어 주었습니다. 그리스에는 수많은 난민이 머물고 있습니다. 난민들 가운데에는 일이 잘 풀려서 아테네나 그리스의 다른 지역에 정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몇 년이 지나면 자의 혹은 타의로 그리스를 떠나야 하는 상황이 오고 맙니다. 어쩔 수 없이 자신의 나라를 떠나야만 했던 이들이 마음 놓고 정착할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저희 리서치팀이 만난 이들은 이란에서 온 난민 청년들입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고향인 이란을 떠나야 했던 이유는 각자가 다 다릅니다. 저희가 만난 20대 중반의 한 자매는 어머니와 함께 이란에 있을 때부터 그리스도인이었는데, 그녀의 어머니는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감옥에 갇혀야 했습니다. 보석으로 잠시 풀려난 틈을 타 그녀와 어머니는 신앙의 자유를 찾아 비싼 값을 치르고 길고도 험한 길을 떠나 그리스에 도착했습니다. 그 자매는 현재 아테네 M 센터에서 배운 사진과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들려주고 싶어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가정교회를 섬기며, 아직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같은 처지의 난민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데이빗 박 선교사님의 인도 아래 난민 청년들이 모여 가정교회 모임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이슬람권 각 나라 가운데 하나님 나라의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는 것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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