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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년 12월 17일
분 류 2012 연중회
ㆍ조회: 1687  

터키 형제 메흐멧 발타즈 (2012 앙카라 연중회 참가자 간증)

“새벽기도회를 처음으로 경험했습니다”

나의 귀한 형제 자매님들께
이번 연중회는 우리에게 크나큰 축복이었습니다.
먼저는 주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연중회를 위해 준비시키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집회에 참석했던 많은 분들이 한국 형제, 자매들이었는데 주님을 향한 그들의 충성은 저에게 큰 도전을 주었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그들의 깨끗한 믿음과 주님을 드러내는 얼굴은 저에게 평안을 주었습니다.

더불어 처음으로 만나는 터키 형제들로부터 믿을 수 없을 만치 놀라운 간증을 들었습니다.
터키 사람들이 주 예수님을 꿈과 환상을 통해, 주님께서 하신 일들을 통해 알게 된 것들을 확인하는 것은
저에게 터키의 미래의 믿음에 관한 큰 소망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사실도 깨달았는데 실은 우리 모두가 성령 안에서 하나라는 사실입니다.
마치 우리가 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들의 간증을 마치 전부터 듣고 보았던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우리가 만나기 전부터 이 형제들을 우리에게 만나게 하신 것처럼 느껴집니다.

저의 아내 툴라이 발타즈는 처음으로 연중회에 참석했습니다. 매우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본인도 직접 간증을 하고 다른 사람의 간증도 들었습니다.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까지도 연중회에서의 설교, 나눔, 사건들에 관해 아내와 이야기합니다.

설교하시는 목사님들의 설교도 좋았습니다. 자신의 사역에서 위기의 때마다 주님의 손길을 어떻게 느꼈는지를 설명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용기를 주었습니다. 어떤 목사님들은 우리에게 가르침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길에서 우리에게 어떤 임무와 책임이 있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새벽기도회를 처음으로 경험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너무 종교적으로 보이고 싶지 않아서 첫 새벽기도회에 갈 때 제 아내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제 아내는 아이들과 옆방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새벽기도회에 가려고 문을 열었는데 제 아내도 나왔습니다.
우리 둘 다 서로에게 알리지 않고 기도회에 가고 있었던 것입니다. 정말 뜻하지 않은 기분 좋은 만남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오신 선생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예배팀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주님은 선하시고 그의 사랑은 영원합니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이 모임이 이루어졌습니다.
평안이 여러분들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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