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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년 5월 26일
분 류 2016 연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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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바도기아 연중회 영어 캠프 Deep Sea Discovery...





2016년 갑바도기아 연합중보기도회는 터키 교회의 사역자들과 성도들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온 중보기도자들에게 여러모로 특별한 은혜가 있는 시간이었다. 이 연중회 기간에 여러 교사들이 연합하여 아동/청소년
영어 캠프를 섬겼다. 캠프의 주제는 'Deep Sea Discovery'였고, 캠프에 참여한 모든 이들이 하나님의 깊은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캠프의 디렉터로 섬긴 윤화숙 집사(베델한인교회)는 연중회 아동/청소년 캠프에서 받은 은혜를 다음과 같이 나누었다. 

“여러 교사들이 헌신적으로 영어 캠프 프로그램을 섬겨 주셨습니다. 캠프 기간 내내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영어 Camp는 세 부서로 나눠서 실시했습니다. 아동부 두 부서(유아유치부, 유초등부)와 청소년 부서로 나눠서 실시했습니다. 저는 전체 교사회의를 열어 어린이/청소년 캠프사역에 필요한 물품을 나눠드린 후에 유아 유치부 부서의 리더로 섬겼습니다. YWAM 사역팀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아이들과 교사들이 모두 행복했습니다. 영어 캠프를 섬기는 일에 함께 연합하며 돕는 일은 정말로 아름다움과 조화가 잘 어우러진 놀라운 사역이었습니다.”



윤화숙 집사는 캠프를 진행하면서 맞닥뜨리는 여러 가지 한계와 연약함으로 당혹감을 느낄 때도 있었다고 말한다. 

“언어가 통하지 않는 상태에서 우는 아이들을 안정시키는 일은 좀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영어와 한국어만을 사용하는 교사들이 시리아와 터키 아동들을 돌보는 것은 버거운 일이었습니다. 주일학교 교사의 오랜 경험이 있는 이진희 선생님과 송미지 선생님도 시리아에서 온 아이의 눈물을 달래기가 힘들어 교실 밖으로 나아가 7층이나 되는 계단을 오르내려야 했습니다.” 

의사소통의 어려움은 교사들 안에 있는 주님의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캠프를 위해 준비해 온 모든 프로그램들을 실행할 수 있었던 것도 하나님께서 교사들에게 부어주신 은혜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고 알고 왔는데, 막상 캠프에 와 보니 아이들은 정규학교 수업에 들어간 적이 없고 집에서만 놀고 지내던 아이들이였습니다. 규칙과 순서도 모르는 아이들이였지만 우리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마음으로 사랑하고 가슴으로 껴안았습니다. 언어는 서로 다르지만 사랑으로 돌보고 우리가 준비해 온 공작, 게임, 교재, 아트 프로젝트, 영화, 선물 등 여러 가지의 교구들을 사용해서 복음을 전하고 성경말씀을 매시간 가르쳤습니다. 하루하루가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첫 날 무용지물이 될 뻔한 성경이야기 시간의 파워 포인트도 터키어 통역하시는 선교사님이 오셔서 그날의 영적 양식인 말씀이 아이들에게 공급되었습니다. 매 시간 찬양하며 뛰놀고 말씀과 교재 공부 그리고 공작시간도 재미를 더해갔습니다. 매일같이 나누어 준 선물들은 아이들에게는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매일 아침 아이들을 맞이하기 위해 캠프 방을 아름답게 꾸며놓았는데, 이런 수고가 아이들에게 좋은 시각적 효과와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연중회의 진행이 깊어질수록 하나님의 은혜가 캠프에 더욱 임하였다고 한다. 

“첫째 날과는 달리 둘째 날부터는 도우미 선교사님들과 시리아 어머니의 도움으로 분위기가 훨씬 차분해지고 고요해졌습니다. 연중회를 참석한 부모님들은 물론이고 아동사역을 하시는 선교사님들과 교회리더들은 이번 Deep Sea Descovery 캠프에 상당히 많은 관심을 보이셨습니다. 캠프를 위해 준비한 모든 내용물들에 대해서 설명을 원하셨고 자신들의 교회에서 선교사역지에서 활용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저는 캠프를 준비하면서 연중회 기간 동안만 사용될 거라는 생각만 했는데 현지에 와 보니 많은 분들이 너무나도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아동선교사역에 새로운 비전이 열리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선교현장에 와서 보니 아이디어 고갈과 경험부족 그리고 물량과 여러 재정적인 문제로 아동사역이 참으로 힘든 여건에 처해 있다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아동선교의 현실적 상황을 깨닫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현지 선교사님들과 연결하여 미국에서 이메일로 주고받으면서 아동 선교 사역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저한테 신학공부를 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기도했던 시간에 대한 응답이 이루어졌습니다. 연약하게 보이는 아동선교 사역을 위해서 헌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화숙 집사는 연중회에 참석하기 전부터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구하며 기도하던 제목들이 연중회 캠프를 통해서 응답되었다고 말한다. 

“제가 갑바도기아를 오기 전에 많은 고민들이 있어서 연중회 참석 결정을 선뜻 못 내렸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참석하기를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졸업식 날짜와 겹쳐서 아동사역을 할 수가 없다고 선교사님께 말씀을 드렸는데 어느날 모리아 산의 이삭 이야기를 설교말씀으로 듣고 하나님께 100% 순종해야 한다는 그 설교말씀이 마치 하나님의 음성으로 저한테 들려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도하기 시작했고 불타는 마음이 내안에서 솟구쳤습니다. 졸업을 앞 둔 학기말이라서 시험이며 여러 학교일로 분주했지만 마음은 평안하고 고요한 가운데 2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Deep Sea Discovery 캠프에 관해 모든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혼자서 모든 것을 계획하고 물건을 준비하며 가방 하나하나를 채웠지만 마음이 얼마나 기쁘고 흥분되었는지 모릅니다. 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오직 믿음으로 졸업식과 시간, 물질, 몸, 마음 모두 바쳤습니다. 하나님의 섭리 안에 제가 쓰임 받는 것에 감사함으로 나아갔습니다. 비록 육신은 지쳐서 힘들고 캠프를 이끄는 중간에 잠시 우울한 마음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그 슬픔의 눈물은 기억 속에 뭍고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과 부모님들의 사랑과 감사가 담긴 뜨거운 포옹으로 마음의 평안과 쉼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해서 아동캠프 사역을 맡아 진행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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