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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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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School을 마치고…

글: 윤은정 집사 (성광장로교회)

이번에 Kingdom School 10주 과정을 마치고 온 열방과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창조하신 목적을 깨닫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주님께 다시 인도하는 것이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내가 해야하는 일임을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이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왕의 대로를 수축할 내가 해야 할 일은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는 것을 확신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미전도 지역은 대부분 이슬람권(10/40창)에 분포되어 있는데, 그들은 이슬람의 거짓의 영에 매여 모든 속임수 속에서 구원을 얻기 위해 자신을 악의 병기로 드리는 현실을 바라보며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들을 무서워하거나 미워하거나 또는 이들을 향해 무관심하지 않고, 이들을 잃어버린 우리의 형제라 여기고 찾아가 만나고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심했습니다.

선교의 현장에는 전방이든 후방이든 사단과의 엄청난 영적전쟁이 있음을 알고 내가 날마다 깨어 기도하며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이 땅 사이의 결렬된 틈이 회복되도록 중보기도 하는 것이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많이 배우고 들어서 귀와 머리만 커지는 내가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이 머무는 곳에 늘 함께 하는 내가 되길, 또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내가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이 좋은 세미나를 진행해주신 실크웨이브 선교회 스탭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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