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지역 Kingdom School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1월 29일(수) 성광장로교회에서 LA 지역 Kingdom School이 시작되었다. 앞으로 매주 수요일 10주 동안 진행될 Kingdom School은 “선교하시는 하나님, 이슬람과 이스마엘의 자손들, 여호와로 일하시게 하라, 세계 선교를 향한 지역 교회의 사명”, 4개의 주제를 통해 이슬람권 단기선교팀과 중보기도자들을 세우고, 훈련시키게 된다. 총 10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 세션별로 토론과 과제들을 통해 이슬람권 선교에 대한 성경적, 역사적, 선교적인 관점을 배우며 직접 실습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강사로는 김진영 목사 (실크웨이브 선교회 대표, SEED 소속 사역자), 김성간 목사 (International Turkey Network 임원, 터키 연합중보기도회), 이상훈 목사 (성광장로교회 담임), 이세웅 총무 (실크웨이브 선교회 실행총무, 터키 연합중보기도회)가 섬기게 된다. 

LA 지역 Kingdom School을 주최하는 성광장로교회 이상훈 담임 목사는 “저희 교회에서 이러한 귀한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쁩니다. 10주간의 시간을 통해 성령님께서 함께 하셔서 참석하는 모든 분들에게 이슬람권 선교를 위한 큰 은혜와 도전, 결단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환영의 인사를 나누었다. 

Kingdom School을 주관하는 실크웨이브 선교회 대표 김진영 목사는 

“Kingdom School을 통해 3가지가 가슴에 새겨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첫째,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깨닫고 체험하는 것입니다. 

둘째, 잃어버린 영혼들 중에서 특별히 무슬림들에 대한 우리의 시각이 바뀌고 그들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영적전쟁 가운데 중보기도자로 서서 우리의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라고 말하며, 훈련의 목적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Kingdom School을 훈련 받은 분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게 되는 재생산을 통해 보다 많은 성도들이 이슬람권 선교에 관심을 갖고, 중보기도자로 또한 사역자로 세워지기를 소망했다.  

첫날 강의는 성광장로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온 열방과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우리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김진영 목사가 인도했다. 이 날 강의에서는 성경의 말씀들을 살펴보며,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온 목적은 사단을 멸하여 빼앗겼던 하나님의 나라를 되찾고, 흑암의 권세와 죄 가운데 있는 온 열방과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기 위함임을 배웠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졌고, 잃어버린 영혼들의 죄를 짊어지고 대신 주님께 나아가 그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는 “왕 같은 제사장”의 사명이 있음을 강조했다.     

앞으로 9주간 진행될 LA 지역 Kingdom School을 통해 많은 성도들이 선교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배우고, 이슬람을 이해하고 무슬림들을 사랑하며, 이슬람권 선교를 위한 중보기도 사명자로 세워지는 귀한 헌신들이 일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