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씨앗을뿌린그땅에열매가맺어지기를기도하며
안디옥 Kingdom Operation (여름단기사역)스케치

지난 7월 2일부터 16일까지터키안디옥지역에서는북가주뉴비전교회팀 13명, C.E.N.T 팀 5명이참여한가운데
2012 안디옥 Kingdom Operation(KO)이진행되었다.

이번 KO에서는 미주에서 함께 한 팀원들이 터키 현지 안디옥개신교회와 협력하여 매일 저녁 영어캠프와 한국어 캠프를 열고 한국의날행사,
콘서트, 친구초청주일행사, 세례 예식 및 교회 캠프등의사역을 통해 터키 현지인들과 만나고 그들을 교회에 초청해 복음을 전했다.

2012 안디옥 KO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된 여름단기사역으로 작년에 비해 미주에서 많은 인원이 터키에와서 함께하여
더 많은 터키인들을 만나고 교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별히 한국의날 행사의 경우 지역 신문에 그 내용이 전면으로 게재되면서 지역 사회와 주민들의 큰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었다.
한국의 날 행사에만 약 100여명이참석하였다. 터키 신문에 “안디옥개신교회” 라는 이름이 실리고, 개신교 교회가 하고 있는 행사가
소개되는것은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상상 조차 할 수 없는일이었다.

이것은 터키의 영적 기후가 많이 변화 되고 하나님께서 터키 땅 가운데 계속해서 복음의 문을 열고 계신다는 증거를 보여 주는 것이었다. 
 
 
 
 


<사진설명: 안디옥 KO (여름단기 사역) 모습>

한국의날 행사와 콘서트에서 설문 조사지를 통해서 기독교에 관심을 갖고 있는 터키인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한국의날 행사와 콘서트를 합쳐 약 200여명이 참여했는데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50여명 되었고 이중 30여명은기독교에 관심을 보이며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고 답했다.

기독교에 대해 관심을 보인 30여명에 대해서는 앞으로 안디옥 개신교회 성도들이 이들을 지속적으로 만나고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섬길예정이다.

올해 KO를 위해 미주에서 동역한 팀원들은학생 13명, 어른 6명으로 세대가 연합하여 참여했기 때문에 행사를 준비하데 있어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반영되고 체계적일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연령층의 터키인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또 한팀원들이 터키 현지 사역자의 집에서 머무르면서 사역자와 자녀들과 많은 교제를 나누며 사역에 대해 배우고 서로를 격려하는 귀한 시간이되었다.

내년에도 미주에서 이지역을 섬길 헌신되고 다양한 연령층의 동역자들이 더 많이 터키를 방문해 사역자들과 함께 연합할수있기를 기대한다.
아직까지 큰열매는 없지만 2011년과 2012년 안디옥 땅에 뿌려진 복음의씨앗이 잘자라 2013년에는세례자들이 많이 나오는 열매가 맺어지기를기도한다.